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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중남미

    "미국,이란과 미사일 부품거래 중국인에 52억원 현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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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정부는 이란에 탄도 미사일 부품을 판매한 중국 기업인을 체포하기 위해 500만 달러(약 52억원)의 현상금을 내걸었다.

    AP 통신과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은 30일 미국 국무부가 중국에 체류중인 리팡웨이(李方偉ㆍ42)를 체포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500만 달러의 현상금을 내걸었다고 보도했다.

    FT는 리팡웨이와 그가 운영하는 LIMMT사가 이란과의 거래와 관련해 2006년과 2009년 두 차례 미 정부의 제재 리스트에 올랐다고 전했다.

    미국 검찰은 리팡웨이가 이란과 수백만 달러 상당의 거래를 했으며 수년간 이란에 탄도 미사일 부품을 제공했다고 밝히고, 그를 돈세탁과 인터넷뱅킹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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