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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CBS노컷뉴스 송승민 기자입니다. 제보 : smsong@cbs.co.kr 입니다.
새만금 내부를 하나로 잇는 길…지역간 연결도로 본격 착공
새만금, 'K-안티드론' 기술 실증 성지 된다…민·관·군 '맞손'
전북 5곳 '인권 역사 현장' 안내판 설치…민주화 숨결 기린다
남원 육용종계 농장서 올겨울 첫 AI 확진…전북, 14개 시군 '비상체제' 돌입 전북 남원시의 한 육용종계 농장에서 올겨울 전북 지역 첫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 전북자치도는 전북 전역에 비상 방역 체제를 가동했다. 전북도는 지난 16일 AI 발생 농장을 대상으로 살처분과 이동 제한, 소독 등 초동방역 조치를 완료하고, 도내 14개 시군에 방역 강화 지침을 긴급 전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안갯속 30년 그만"…李, 새만금 매립 계획 사실상 '축소' 시사 이재명 대통령이 국토교통부 업무 보고에서 새만금 매립 계획의 전면적인 수정을 주문하는 취지로 발언했다. 대통령은 매립 계획의 현실성을 지적했는데, 현재 40%가량 매립이 진행된 새만금 계획이 대폭 축소될 가능성이 나온 것이다.
전북도 감사위, 내년 지방선거 앞두고 '25주 암행감찰' 2026년 6월 3에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북자치도 감사위원회가 공직사회의 선거 개입을 차단하기 위해 감찰의 칼을 빼 들었다. 전북도 감사위는 오는 15일부터 선거일인 내년 6월 2일까지 25주 동안 강도 높은 '공직기강 특별 암행감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전북 연안정비사업 11개 지구 확정…군산·부안 등 638억 투입 전북자치도가 해양수산부의 '제3차 연안정비 기본계획' 변경에 따라 신규 3개 지구가 추가 반영되면서, 도내 총 11개 지구에 638억 원 규모의 연안정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전북도는 지난 10일 해수부가 고시한 변경계획에 군산 비안도, 부안 작당·왕포, 부안 격포항~궁항 등 3개 지구가 새롭게 포함됐다고 12일 밝혔다.
전북권역 통합 재활병원, 국비 98억 추가 확보…2026년 착공 '청신호' 전북자치도가 전북권역 통합 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국비 98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 전북도는 물가 상승과 설계 변경 등을 반영해 총사업비를 기존 560억 원에서 764억 원으로 증액하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원을 안정적으로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북 무주군, '스마트 과수원' 공모 선정…미래형 사과 생산기지 구축 전북자치도가 미래형 과수 농업을 선도할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공모에서 2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전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무주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는 2025년 사업 대상지로 장수군(16.8ha)이 선정된 데 이어 2년 연속 선정된 것이다.
전북 초등생 등굣길 미세먼지 '비상'…측정소보다 최대 3배 높아 겉보기에 맑은 날씨라도 전북 지역 초등학생들의 등굣길은 미세먼지와 차량 배기가스로부터 안전하지 않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완주군, 경천저수지·이서 광석제 둘레길 동시 준공 전북 완주군이 경천저수지와 이서 광석제에 둘레길 조성을 마치고 9일 각각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북부권 생태관광 인프라 구축과 혁신도시 인근 수변 공간의 주민 개방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전북도, 2036 올림픽 유치 '홍보왕' 찾는다…20일까지 접수 전북자치도가 2036년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한 '홍보 서포터즈' 중 우수 활동자를 선발해 포상한다. 전북자치도는 전주 올림픽 유치 홍보 활동에 기여한 서포터즈를 격려하고, 범도민적 유치 열기를 확산하기 위해 '전주 올림픽 유치 홍보 서포터즈 우수 활동자'를 선발한다고 9일 밝혔다.
전북도, '농생명 산업지구' 3곳 추가 지정…첨단 생태계 구축 '속도' 전북자치도가 미래 농생명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거점 지구를 확대하며 '전북형 첨단 농생명 생태계'를 조성한다. 전북도는 지난 8일 농생명산업지구위원회를 열고 익산 동물의약품 산업지구, 장수 저탄소한우 산업지구, 순창 미생물 농생명산업지구 등 3개 지구를 신규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
전북도, 키즈카페 등 조리식품 위생 단속…60곳 집중 점검 전북자치도가 겨울철 실내 활동 증가에 대비해 도내 실내여가시설 내 조리식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위생단속에 나선다. 전북도는 8일부터 약 3주 동안 만화카페와 키즈카페, 스크린골프장 등 영업 목적 외 조리식품을 취급하는 업소 60곳을 단속한다고 밝혔다.
완주 남계리 출토 '백자사발지석' 최초 공개…순교자 윤지충·권상연 유물 한국 최초의 천주교 순교자인 윤지충(1759~1791)과 권상연(1751~1791)의 유해와 함께 발견된 '백자 사발지석(誌石)'이 일반에 처음으로 공개됐다. 완주군은 국립전주박물관에서 열리는 특별전 '대한국인 안중근 쓰다'에서 완주 남계리 유적 출토 백자 사발지석 2점이 최초로 공개됐다고 5일 밝혔다.
전북도-삼성, 청년 자립·정착 위해 '맞손'…협력 본격화 전북자치도가 삼성과 손을 잡고 청년들의 자립과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협력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전북도는 지난 4일 삼성과 사회공헌(CSR) 프로그램인 '청년희망터'와 자립준비청년 거주공간 지원사업인 '희망디딤돌'을 중심으로 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전북, 외국인 숙련인력 480명 확보…'인력난 숨통' 트인다 전북자치도가 도내 산업계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추진한 외국인 숙련기능인력 확보전에서 총 480명의 쿼터를 확보했다. 전북도는 '숙련기능인력 비자(E-7-4/R) 광역지자체 추천제'를 통해 기존 쿼터 433명을 조기에 달성한 데 이어, 2차 추가 쿼터 47명을 배정받아 총 480명 규모의 외국인 숙련인력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춤 안 춘 게 다행"?…전북도청 간부 퇴임식 '응원 영상' 논란 전북도청 소속 한 국장의 퇴임식을 앞두고 직원들에게 축하 영상 제작을 강요해 논란이 일고 있다. 당초 율동까지 시키려 했다가 직원들의 불만이 나오자 축하 영상으로 전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대착오적인 '관료주의 문화'가 공직사회의 혁신을 가로막고 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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