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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경찰청, "시위 현장, ''방패 찍기'' 등 일체 금지" 지시

    • 2005-09-2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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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력진압, 인권 침해 등 시비 일지 않도록 ''안전 수칙 준수'' 당부

     


    경찰청은 "앞으로 집회나 시위 현장에서 폭력진압 시비가 일어나지 않도록 방패나 진압봉을 위험하게 사용하거나 시위대가 투척한 돌 등을 되받아 던지는 행위 등을 일체 금지하라"고 지시했다.

    경찰청은 또 "출동전에 테두리가 파손된 방패는 교체하고 불법집회에 대응할때도 규정된 장비만 사용하는 등 안전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도록 부대원들을 통제하라"고 지휘관들에게 당부했다.

    이와함께 현장 채증활동을 강화해 인권 침해 시비가 없도록하고 인권침해 주장이 제기될 경우 경비와 정보.감찰 등으로 합동대응팀을 꾸려 정밀조사를 벌이도록 했다.

    CBS 사회부 도성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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