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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5일까지 오픈베타 서비스 실시

 

통합보안 업체 안철수연구소는 4일, 개인용 무료백신 V3 Lite에 사용되는 프레임워크를 대폭 개선해 더욱 안정적이고 강력한 기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달 25일까지 일반을 대상으로 오픈베타 서비스를 한다. 안철수연구소 측은 성능 개선 작업의 일환으로 업데이트 방식을 이원화 해, 사용자가 외부 공격에 의한 업데이트 서버 장애나 점검 등 어떤 상황에서도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백신 엔진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악성코드 검사·치료 기능을 강화해, 은폐된 프로세스와 레지스트리 검사와 치료, USB 드라이브 접속시 자동 검사, CD·USB의 자동 실행 방지 기능을 추가했다.

이뿐 아니라 멀티 스레드(Multi Thread) 검사 기능, 레지스트리 복원 기능 등으로 사용자 편의를 높였고, 악성코드가 발견될 때만 엔진을 구동하는 방식을 도입해 시스템 부하를 현격히 줄였다고 안철수연구소 측은 설명했다. [BestNocut_R]

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V3 Lite 프레임워크 개선은 국내 1,7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V3 Lite의 성능과 안정성을 한층 높여 전체적인 보안 수준을 한층 높인다는 데 의미가 크다"면서 "V3 Lite의 성능 개선으로 개인 사용자를 위해 안전한 PC 환경을 구축할 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의 보안 수준을 높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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