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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권익현 부안군수 후보 '공사 개입 의혹' 해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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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혁신당, 권익현 부안군수 후보 '공사 개입 의혹' 해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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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민간 공사 수주 개입 의혹 제기
    권 후보 방송 토론회서 전면 부인
    혁신당, "군민 앞에 명확한 검증 필요"

    더불어민주당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 후보. 부안군 제공더불어민주당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 후보. 부안군 제공
    조국혁신당 전북도당이 권익현 부안군수 후보를 향해 민간업체 공사 개입 의혹 해명을 강하게 요구했다.
     
    조국혁신당 전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26일 성명서를 내고, 권 후보가 지난 2021년 민간기업 공사 수주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비판했다. 지난 3월 부안뉴스 첫 보도로 공론화된 이 사건은 권 후보가 특정 건설업체를 연결해 주고 계약에 관여했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권 후보는 지난 14일 JTV 전주방송 후보 토론회에서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상대 후보가 의혹을 제기하자 "사실이 아니다", "관여한 적 없다"고 반박했다. 하지만 해당 보도를 통해 공개된 녹취에는 특정 업체를 위해 공사 단가와 계약 조건을 조율하려 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는 발언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조국혁신당은 권 후보가 토론회 당시 상대 후보 측의 녹취 공개를 막아섰다고 지적했다.

    조국혁신당 정도상 전북도당위원장과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지난 20일 전북도의회에서 선대위 출범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최명국 기자조국혁신당 정도상 전북도당위원장과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지난 20일 전북도의회에서 선대위 출범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최명국 기자 
    선대위는 이번 사안이 공직자의 권한 남용을 넘어 공적 발언의 책임 문제라고 꼬집었다. 언론 보도가 사실이라면 토론회 해명과 충돌하는 만큼 군민 앞에 반드시 설명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대로 사실과 다르다면 객관적 자료를 통해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수사기관을 향해 선거 시기를 이유로 수사를 미루지 말고 법과 원칙에 따라 성역 없는 진상 규명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조국혁신당 선대위는 "부패의 저수지에서 허우적거리는 민주당식 행정을 또다시 묵인할 것인가, 책임을 묻고 새로운 정치를 선택할 것인가의 문제"라며 "숨기고 덮는 정치가 아니라 묻고 검증하는 정치를 통해 투명한 전북 정치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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