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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묻지 마세요" 과르디올라, 트로피 20개와 함께 맨시티와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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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유는 묻지 마세요" 과르디올라, 트로피 20개와 함께 맨시티와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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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프 과르디올라 감독. 맨체스터 시티 X페프 과르디올라 감독. 맨체스터 시티 X
    페프 과르디올라 감독과 맨체스터 시티가 10년 동행을 마무리한다.

    맨체스터 시티는 23일(한국시간) "페프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번 여름 맨시티 감독직에서 물러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홈 구장 새롭게 확장된 에티하드 스타디움의 북쪽 스탠드를 '페프 과르디올라 스탠드'로 명명하기로 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2016-2017시즌 맨시티 지휘봉을 잡았다.

    맨시티의 전성기가 시작됐다. 맨시티는 과르디올라 감독과 함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회, 리그컵 5회, FA컵 3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회 등 20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2017-2018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다 승점 100점 우승을 차지했다. 2022-2023시즌에는 잉글랜드 클럽으로는 두 번째로 트레블을 달성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감독으로 5번 선정됐다.

    맨시티의 CEO 페란 소리아노는 "우리는 10년 동안 과르디올라 감독과 함께할 수 있는 특권을 누렸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남긴 유산은 엄청나다. 10년 전만 해도 맨시티가 10년 동안 20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이렇게 수준 높은 축구를 할 것이라 믿은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하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것을 현실로 만들었다"고 박수를 보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놀라운 시간이었다. 내가 떠나는 이유는 묻지 말았으면 좋겠다. 특별한 이유는 없다. 하지만 마음 속으로는 지금이 내 시간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영원한 것은 없다. 영원할 수 있다면 계속 맨시티에 있을 것이다. 영원히 남을 것은 내가 맨시티에 느끼는 사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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