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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전 매킬로이 울렸던' 배상문, 한국오픈 3회 우승 도전…공동 3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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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년 전 매킬로이 울렸던' 배상문, 한국오픈 3회 우승 도전…공동 3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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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상문. 한국오픈 조직위원회 제공배상문. 한국오픈 조직위원회 제공
    배상문이 한국오픈 3회 우승을 향한 시동을 걸었다.

    배상문은 21일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제68회 한국오픈 1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쳐 공동 3위로 출발했다. 6언더파 단독 선두 양지호와 3타 차다.

    배상문은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한국오픈에서 두 차례나 우승했다. 2008년 첫 우승에 이어 2009년 2연패에 성공했다. 특히 2009년 대회에서는 현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제치고 한국오픈 정상에 섰다. 매킬로이는 공동 3위였다.

    배상문은 KPGA 투어 9승, PGA 투어 2승, 일본 투어 3승을 거둔 베테랑이다. 지난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부 콘페리투어를 통해 PGA 투어 복귀를 노렸다. 하지만 복귀는 쉽지 않았고, 올해 KPGA 투어에서 뛰고 있다.

    배상문은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타를 줄였다.

    배상문은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은 올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곳"이라면서 "1번 홀부터 마지막 홀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플레이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아주 오래 전이지만 한국오픈에서 두 차례 우승했던 좋은 기억 덕분에 항상 이 코스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고 말했다.

    양지호가 6언더파를 몰아치며 단독 선두로 나섰다. 양지호는 버디를 9개(보기 3개)나 잡았다. 양지호는 "비가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첫 홀 출발할 때 다행히 비가 그쳤다. 초반에 보기 2개를 기록하면서 당황했지만, 롱 퍼트를 성공시킨 이후 마음이 한결 편해졌고 안정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정유준이 5언더파 2위에 자리했고, 최진호, 정찬민, 이수민, 이동환, 찰리 린드(스웨덴)가 배상문과 함께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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