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중기 후보 캠프 제공더불어민주당 오중기 경상북도지사 후보 캠프는 17일 대구·경북 지역 교수, 연구자, 전문가 122명이 오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지 선언문을 통해 "현재 경북이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 청년 유출, 지역대학의 위기 등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엄중한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경북 대전환을 촉구했다.
이어 "지난 30년 동안 경북이 특정 정치세력 중심의 일방적 구조 속에서 정책 경쟁과 책임 정치를 경험하지 못해 구조적 문제가 누적됐다"고 강조했다.
오 후보 캠프 측은 "지식인들은 오 후보가 도정을 도민의 생존과 지역의 미래를 책임지는 공적 시스템으로 새롭게 전환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학령인구 감소와 대학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2030 경북형 연합캠퍼스 구축 전략을 핵심 과제로 꼽았고, 국립의대 신설 및 지역의사제 도입, 에너지 수익의 지역 환원 등 정책들을 지지의 주요 근거로 밝혔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 후보는 '이재명과 함께 경북 대전환'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구미 연등제, 성주참외생명축제 음악회 등 경북 지역을 다니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