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구 지역 단체장 후보들이 17일 대구 수성구 추경호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추경호 후보 캠프 제공국민의힘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는 17일 9개 구군 기초단체장 후보들과 공동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대구 수성구 추경호 후보 선거무소에서 열린 선포식에는 추 후보와 류규하 중구청장·우성진 동구청장·권오상 서구청장·조재구 남구청장·이근수 북구청장·김대권 수성구청장·김용판 달서구청장·최재훈 달성군수·김진열 군위군수 후보가 참석했다.
국민의힘 후보들은 대구 5대 발전 비전으로 AI·로봇·반도체 수도, 미래차 생산 도시, TK 광역교통 중심,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국가대표 창업도시를 내세웠다.
이어 각 구군별 비전과 공약을 발표했다. 중구는 국립구국운동기념관과 대구정신문화 기념관 건립, 동인동 시청사 후적지 행정문화복합타운 조성, 동구는 공항 이전 및 후적지 글로벌 신성장 거점 조성 등 구상을 내놨다.
서구는 서대구역 복합환승센터 등 역세권 대개발과 염색산단 입주업종 규제 완화 및 이전 추진, 남구는 3차 순환도로 완전 개통과 캠프조지 후적지 행정복합타운 조성, 북구는 도시철도 4호선 모노레일 방식 추진 및 도청 후적지 개발을 내걸었다.
이밖에 수성구 도심 군부대 이전 및 후적지 개발, 달서구 대구시 신청사 조기 건립, 달성군 도시철도 1호선 제2국가산단 연장, 군위군 TK신공항 조속 건설 등을 들고 나왔다.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는 "현재 130여 개 구군별 공약을 준비했고, 이것을 각 후보자들과 함께 계속 발전시키고 그 약속을 실천해나가기 위해 앞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