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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고가 '116만닉스' 기록에 코스피도 6200선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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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상 최고가 '116만닉스' 기록에 코스피도 6200선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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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최고가 회복 임박…주식활동계좌 증가세 회복
    2차 종전협상 앞두고 '긴장'…WTI 급등에 환율 1470원대 마감

    연합뉴스연합뉴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의 불확실성이 여전한 가운데 코스피가 SK하이닉스 실적 기대감에 힘입어 소폭 상승 마감했다.
     
    2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44% 오른 6219.09로 마감했다. 한때 6278.36까지 오르며 6300선 회복에 도전했지만,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상승폭 일부를 반납했다.
     
    코스피 상승은 SK하이닉스가 주도했다. SK하이닉스는 장중 4% 넘게 오른 117만 5천 원으로 장중 사상 최고치는 물론, 3.37% 오른 116만 6천 원으로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 역대 최고가도 경신했다.
     
    시장은 SK하이닉스가 오는 23일 발표하는 1분기 실적에서 매출 50조 1046억원과 영업이익 34조 8753억원 등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4%와 369% 증가한 수준으로 목표주가도 LS증권이 150만원, SK증권이 200만원 등으로 상향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69% 내린 21만 4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이처럼 코스피가 전고점(종가 기준 6307.27)에 다가선 가운데 주식시장에 뛰어든 투자자 수도 회복하는 분위기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주식거래활동계좌수는 지난 16일 기준 1억 424만 366개로 이달에만 56만 5793개가 증가했다.
     
    주식거래활동계좌수는 지난 1월 마지막주(26~30일) 97만 6490개나 늘었지만, 중동전쟁이 장기화하면서 이달 첫째주(3월 30일~4월 3일)에는 3만 7334개 증가에 그쳤다. 
     
    하지만 미국과 이란이 지난 8일 종전 협상을 위해 2주간 휴전에 합의한 이후 주식거래활동계좌수가 회복세를 보였다.
     
    연합뉴스연합뉴스
    한편 원달러 환율은 2차 종전 협상을 앞둔 미국과 이란의 갈등 국면 속에 1470원대를 기록했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3원 내린 1477.2원에 주간거래를 마쳤다.
     
    다만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전면 개방하며 종전 협상 타결에 대한 기대를 모았던 지난 17일 한때 1460원까지 떨어졌던 것보다 17원이나 급등했다.
     
    현재 미국 측은 2차 종전 협상이 열리는 파키스탄으로 향했지만,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고 이란으로 향하던 화물선에 함포를 발사한 뒤 나포했다. 이에 대해 이란은 보복에 나서겠다고 경고하며 무인기로 미국 군함을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종전에 합의하지 않으면 22일 만료되는 휴전을 연장하지 않고, 이란 내 모든 발전소와 교량을 폭격하겠다고 위협했다. 이에 따라 국제유가는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기준으로 전 거래일보다 6% 급등한 배럴당 87.6달러대까지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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