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이 전통시장을 방문한 모습. 페이스북 캡처더불어민주당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3일 "지금 민생경제는 사실상 전시상황"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의 위기 인식에 깊이 공감한다고 밝혔다.
이날 최 시장은 페이스북 글에서 전날 이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을 언급하며 국민 삶을 지켜야 한다는 절박함에 무게를 실었다.
그는 현장에서 체감하는 시민들의 삶 역시 불안이 일상이 된 상황이라고 짚었다.
이어 "행정은 속도보다 방향, 형식보다 실질을 택해야 한다"며 민생 중심 대응을 강조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 행보가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에는 "지금은 개인 정치보다 시민 삶이 우선"이라고 선을 그었다.
2018년 7월 최대호(가운데) 안양시장과 이재명(왼쪽) 당시 경기도지사가 연현마을 아파트 단지를 방문해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안양시 제공또 오는 24일 마무리되는 2026년도 1차 추가경정예산의 차질 없는 추진에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친이재명계로 분류되는 그는 이 대통령의 성남시장 시절부터 '시장 동기'로 함께해 온 대표적 측근 인사로 꼽힌다.
최 시장은 "마지막까지 민생 현장을 챙긴 뒤 본격적인 예비후보 활동에 나서겠다"며 책임 정치를 거듭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