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김영록 "광주 군공항 부지 미래도시·AI·문화관광 융합 거점 조성"

  • 0
  • 0
  • 폰트사이즈

광주

    김영록 "광주 군공항 부지 미래도시·AI·문화관광 융합 거점 조성"

    • 0
    • 폰트사이즈

    문화관광 산업 융합 '솔레어시티' 개발 제시

    김영록 후보는 3일 광주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 민간·군공항 이전 예정 부지에 광주의 반도체 산업을 기반으로 하이테크와 문화관광 산업을 융합한 미래 솔레어시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독자 제공김영록 후보는 3일 광주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 민간·군공항 이전 예정 부지에 광주의 반도체 산업을 기반으로 하이테크와 문화관광 산업을 융합한 미래 솔레어시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독자 제공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에 나선 김영록 후보가 광주 민간·군공항 이전 부지를 '하이테크·문화관광 융합 미래도시'로 개발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총 500만평 규모 부지에 AI·반도체 산업과 문화관광을 결합한 '솔레어시티'를 조성해 광주 미래 100년을 설계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영록 후보는 3일 광주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 민간·군공항 이전 예정 부지에 광주의 반도체 산업을 기반으로 하이테크와 문화관광 산업을 융합한 미래 솔레어시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군공항 이전 부지 250만평과 마륵동 탄약고 이전 부지 250만평을 포함한 총 500만평 규모에 대한 구체적인 구상을 꺼내 놓았다. 김 후보는 "여의도 면적의 11배에 달하는 공간"이라며 "광주의 미래 100년을 그릴 거대한 캔버스"라고 강조했다.

    핵심은 산업과 도시 기능을 결합한 복합개발이다. 군공항 부지에는 '빛의 혁신밸리'를 조성해 AI와 반도체 융복합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기업 연구소와 벤처기업이 집적된 첨단산업 거점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주거·일자리·여가가 결합된 뉴타운형 도시도 함께 조성한다.

    또 광주를 상징할 '광주 빛의 탑'을 세워 남부권 랜드마크로 만들고, 대형 도심숲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마륵동 탄약고 이전 부지에는 '마륵 K-문화혁신타운'을 조성한다. K-팝 공연과 전시가 가능한 대형 아레나와 국제회의를 위한 제2컨벤션센터, AI·반도체 교육을 위한 미래교육 캠퍼스 등을 유치해 문화관광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두 거점은 영산강을 중심 축으로 연결된다. 김 후보는 "영산강이 도시의 동맥이 되게 하겠다"고 밝혔다.

    사업 규모는 총 8조원 이상이다. 연간 관광객 2천만명 유치도 목표로 제시했다.

    재원 조달은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1단계는 통합특별시에 배정될 통합 재정 지원 20조원 중 일부를 초기 마중물로 활용하고, 2단계는 공공자금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민간 투자와 금융권 참여를 통해 사업을 확대하고, 최종적으로 분양 수익으로 투자비를 회수하는 구조를 제시했다.

    김 후보는 "LH법 개정을 통해 지원을 의무화하면 1조원 규모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다"며 제도 개선 필요성도 강조했다.

    이어 "세금을 쓰는 것이 아니라 땅의 가치로 미래를 여는 것"이라며 "광주권이 산업과 문화 중심축으로 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