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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대표팀 월드컵 참가, 안전상 부적절"…이란은 불참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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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이란 대표팀 월드컵 참가, 안전상 부적절"…이란은 불참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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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왼쪽)과 FIFA 잔니 인판티노 회장. 연합뉴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왼쪽)과 FIFA 잔니 인판티노 회장.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참가와 관련해 안전 우려를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 대표팀은 월드컵에서 환영받지만, 그들이 그곳에 있는 것이 생명과 안전 측면에서 적절한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있다"고 밝혔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은 오는 6월 11일 개막해 7월 19일까지 진행되며 미국·멕시코·캐나다가 공동 개최한다. 이 가운데 미국은 11개 도시에서 총 78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란은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확보해 벨기에, 뉴질랜드, 이집트와 함께 조별리그 G조에 편성됐다. 이란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벨기에, 뉴질랜드와 경기를 치르고 시애틀에서 이집트와 맞붙을 예정이었다.

    다만 최근 이란은 미국의 대이란 군사 작전에 강하게 반발하며 대회 불참 가능성을 시사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란 체육청소년부 장관은 이날 국영 TV 인터뷰에서 "미국의 침공으로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살해된 상황에서 이란의 월드컵 참가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앞서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은 전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 월드컵 준비 상황을 논의했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대표팀의 미국 개최 대회 참가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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