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인(사진 왼쪽) vs 타이세이 홍보 포스터. 로드FC 제공로드FC의 2026년 첫 넘버 시리즈가 격투기의 성지에서 열린다. 로드FC는 오는 1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굽네 로드FC 076를 개최한다.
두 체급 챔피언인 김태인(33)과 '일본 악동' 세키노 타이세이(26)의 헤비급 타이틀전이 메인 이벤트를 장식한다.
코메인 이벤트로는 '아시아 전설' 김수철(35)과 '제주짱' 양지용(30)의 글로벌 토너먼트 밴텀급 결승전이 열린다. 지난 2024년 12월 열린 결승전이 버팅 반칙으로 무효 처리되면서 약 1년 3개월 만에 재대결이 성사됐다.
'라이트급 최연소 챔피언' 박시원(24)과 '브라질 두 단체 챔피언' 완데르송 페레이라(29)의 라이트급 경기도 주목된다. 박시원은 웰터급으로 월장한 뒤 다시 라이트급으로 돌아와 강자를 만나게 됐다. 브라질 전지훈련의 성과가 기대되는 매치다.
박서영 vs 홍윤하 홍보포스터. 로드FC 제공'코리안 스트롱' 김현우(24)와 중국의 장예성(26)의 대결도 격투기 팬들의 관심을 모은다. 김현우는 로드FC 밴텀급 챔피언 자리를 위협할 유력 파이터로 꼽힌다. 장예성도 타격이 주특기인 기대주다.
매치메이커 시리즈 더블엑스를 통해 경기가 결정된 여성 파이터 간 대결도 열린다. 타이틀전으로 가는 티켓이 걸린 중요한 매치다. 박서영(23)과 홍윤하(37)가 대결의 주인공. 이 경기의 승자가 5월 30일 굽네 ROAD FC 077에서 박정은과 아톰급 타이틀전을 치른다.
2019년 이후 무려 7년 만에 로드FC로 돌아온 '태권 파이터' 홍영기(42)의 복귀전도 예고됐다. 홍영기는 태권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화려한 킥을 자랑한다. 펀치가 주특기인 떠오르는 신예 박현빈(24)이 그의 상대다.
김수철 vs 양지용 홍보 포스터. 로드FC 제공◇ 로드FC 076 2부 대진(15일 오후 5시)
△헤비급 타이틀전 - 김태인 vs 세키노 타이세이 △글로벌 토너먼트 밴텀급 결승전 - 김수철 vs 양지용 △라이트급 박시원 vs 완데르송 페레이라 △밴텀급 김현우 vs 장예성 △아톰급 박서영 vs 홍윤하 △-75kg 계약체중 홍영기 vs 박현빈
◇ 로드FC 076 1부 대진(15일 오후 2시)△라이트급 한상권 vs 자혼기르 사이달리예프 △헤비급 킥복싱 매치 이호재 vs 박현승 △라이트급 김산 vs 강현빈 △밴텀급 최영찬 vs 김진국 △밴텀급 최강민 vs 김지경 △-60kg 계약체중 황덕영 vs 이신우 △-50kg 계약체중 김수영 vs 정민지 △밴텀급 윤현석 vs 차민혁 △라이트급 장재욱 vs 조준형 △플라이급 배성진 vs 이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