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환 기자미국과 이란의 충돌이 이어지는 가운데 코스피에 이어 코스닥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1분 올해 첫 번째 코스닥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닥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닥150 선물이 6% 이상 하락하고 코스닥150 지수가 3% 이상 하락이 1분간 지속되면 발동된다. 5분 동안 프로그램매매 매도호가의 효력이 정지된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2.25% 내린 1112.08로 출발해 오전 11시 기준 하락폭을 6.8%까지 확대해 1060.59를 기록 중이다.
앞서 이날 오전 9시 6분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도 발동됐다.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는 2거래일 연속 작동했다.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지수가 5% 이상 하락해 1분간 지속될 경우 발동돼 프로그램매매 매도호가 효력이 5분간 멈춘다.
전 거래일보다 3.44% 내린 5592.59로 장을 시작한 코스피는 6% 넘게 하락해 5400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반도체 투톱도 하락세다. 삼성전자는 6% 하락해 18만 3천원대에 머물고 있고, SK하이닉스는 4% 빠진 90만원선에서 오르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