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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에서 뛰었던 '악동' 푸이그, 미국에서 유죄 판결 '최대 15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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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에서 뛰었던 '악동' 푸이그, 미국에서 유죄 판결 '최대 15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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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시엘 푸이그. 연합뉴스야시엘 푸이그. 연합뉴스
    '악동' 야시엘 푸이그가 또 사고를 쳤다.

    LA 타임스 등 현지 매체들은 7일(한국시간) "전 LA 다저스 외야수 푸이그가 불법 스포츠 도박 연루 사건에 대해 공무집행 방해 및 허위 진술을 한 혐의로 기소됐고, 연방 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푸이그는 본인 보증으로 석방된 상태. 다만 현지 매체들은 "선고 공판은 현지시간 5월26일로 예정됐다. 푸이그는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최대 10년, 허위 진술 혐의로 최대 5년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전 마이너리그 출신 웨인 닉스가 운영한 불법 도박 사업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푸이그가 2019년 5월부터 불법 스포츠 도박에 손을 댄 사실이 알려졌다. 검찰에 따르면 푸이그는 불법 스포츠 도박으로 28만 달러(약 4억원)이 넘는 돈을 탕진했다.

    하지만 푸이그는 수사 과정에서 불법 스포츠 도박 사업을 알지 못한다고 부인했다. 이후 허위 진술에 대한 유죄를 인정하는 조건으로 벌금 5만5000달러를 내기로 했지만, 푸이그는 다시 무죄를 주장했다. 푸이그는 당시 "내 이름을 바로잡고 싶다. 저지르지 않은 범죄를 인정했으면 안 됐다"고 말했다. 결국 2023년 기소 후 재판이 진행됐다.
     
    푸이그는 쿠바 출신으로 LA 다저스에서 6시즌을 뛰었다. 특히 류현진(한화 이글스)과 함께 뛰면서 국내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신시내티 레즈, 클리블랜드 가디언스를 거쳐 2022년과 2025년에는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에서 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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