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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기업 애로, 산업부 '무역장벽 119'가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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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책

    수출기업 애로, 산업부 '무역장벽 119'가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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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세·비관세 총괄 범정부 무역장벽 대응체계 구축

    산업통상부는 '관세 대응 119'를 '무역장벽 119'로 확대 개편하고 관세·비관세를 총괄하는 범정부 무역장벽 대응체계를 구축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연합뉴스연합뉴스
    산업통상부는 '관세 대응 119'를 '무역장벽 119'로 확대 개편하고 관세·비관세를 총괄하는 범정부 무역장벽 대응체계를 구축한다고 3일 밝혔다.

    산업부는 지난해 2월부터 범정부 관세 상담 창구로 관세 대응 119를 운영해 왔다. 미국 세관(CBP)의 품목별 관세 통보에 대응해 세율을 50%에서 15%로 낮추거나, FTA 미적용 통보 사안을 해결해 관세를 면제받게 하는 역할을 했다.

    그러나 최근 기술규제 등 비관세 장벽 심화, CBP의 한국산 원산지 검증 강화, 미 대법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 판결 대응 등과 관련해 기업의 상담 수요가 증가했다.

    산업부는 이에 대응해 무역장벽 119로 개편하면서 기존서비스에 더해 △CBP 사후 검증 및 관세 환급 대응 서비스 제공 △무역장벽 리포트 발간 △무역장벽 관련기관 합동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산업부는 기존 관세 대응 119에 참여했던 기관들에 더해 FTA 통상종합지원센터, TBT 종합지원센터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무역장벽 119로의 개편은 기업들의 애로사항이 관세영역을 넘어 기술규제 등 비관세 분야로 확대되고 있는 점을 반영한 것"이라며 "관세 납부 이후의 검증 대응과 환급까지 지원 범위를 넓혀, 우리 기업이 수출 현장에서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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