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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상, 쇼타임! 3점 6개 연사… LG, 현대모비스에 '7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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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기상, 쇼타임! 3점 6개 연사… LG, 현대모비스에 '7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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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C, 허훈·허웅 47점 합작… 4연패 탈출
    3위 SK는 소노에 79-59 완승

     LG 슈터 유기상. KBL 제공LG 슈터 유기상. KBL 제공
    프로농구 선두 창원 LG가 울산 현대모비스를 물리쳤다. 유기상의 외곽포가 폭발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LG는 31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현대모비스에 76-65로 이겼다. 이로써 25승째(11패)를 쌓았다. 공동 2위(23승 13패) 안양 정관장, DB와 격차를 2승으로 벌렸다. 또 현대모비스 상대 연승 행진을 7경기로 늘렸다. 현대모비스는 8위(13승 23패)에 머물렀다.
     
    이날 현대모비스는 앞서나가다 2쿼터 중반 이부터 턴오버를 쏟아내며 자멸했다. LG보다 6개나 많은 16개의 턴오버를 기록했다. LG는 4쿼터 6분여에 59-57로 역전했다. 이어 정인덕의 3점, 속공 상황 삼각 패스에 이은 마레이의 득점 등으로 격차를 계속 벌렸다.
     
    경기 종료 2분 30여 초를 남기고 12점 차를 만든 유기상의 3점은 현대모비스에 치명타였다. 유기상은 이날 양 팀 최다 24점을 쓸어 담았다. 10차례 시도 중 6번 림을 가른 외곽포는 LG 승리에 가장 큰 동력이었다.
     
    KCC 허웅. KBL 제공KCC 허웅. KBL 제공
    부산 사직체육관에서는 부산 KCC가 4연패를 끊어냈다. 서울 삼성을 103-90으로 완파했다. 허훈, 허웅 형제는 47점을 합작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KCC는 이날 허웅과 허훈의 외곽포를 주무기로 삼아 1쿼터부터 34-19로 앞서나갔다. 이후 좀처럼 흐름을 내주지 않고 압승했다. 허웅은 양 팀 최다 29점을 올렸다. 또 5어시스트 4리바운드를 곁들였다. 허훈도 총 18점을 올렸다. 어시스트는 6개를 기록했다. 5경기 만에 승리한 KCC는 5할 승률을 맞추며 6위(18승 18패)를 유지했다. 삼성은 9위(12승 24패)를 지켰다.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는 서울 SK가 3연승을 내달렸다. 고양 소노를 79-59로 완파하며 4위(22승 14패)를 유지했다. 소노는 7위(14승 22패)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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