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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3' 실적 호조에 코스피 5200 뚫었다…금값 또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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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3' 실적 호조에 코스피 5200 뚫었다…금값 또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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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실적 발표…'16만전자' 안착·사상 첫 '86만닉스' 달성
    현대차 '로봇' 실증 계획에 7% 급등…환율 1426원 마감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5200선을 돌파한 29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5200선을 돌파한 29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어닝 서프라이즈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5200을 돌파했다.
     
    2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98% 오른 5221.25로 장을 마쳤다. 장초반 외국인과 기관의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5073까지 떨어졌지만, 개인이 매물을 모두 소화하면서 사상 첫 5200선 안착에 성공했다.
     
    '반도체 투톱' 실적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주가는 희비가 엇갈렸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20조 737억원을 기록해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이날 밝혔다. 또 5년 만에 1조 3천억원 규모의 특별배당을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SK하이닉스는 전날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47조 2063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모두 컨퍼런스콜에서 최신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는 2.38% 오른 86만 1천원으로 장을 마쳐 사상 첫 '86만닉스'고지에 올랐다. 다만 삼성전자는 차익실현 매물에 밀려 1.05% 하락한 16만 700원으로 마감해 '16만전자' 안착에 만족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매출 186조원으로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지만, 미국 관세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0% 가까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올해 말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의 현장 실증을 진행한다는 소식에 7.21% 상승한 52만 8천원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은 이날 2.73% 오른 1164.41로 마감했다. 이날도 기관이 2조원 넘게 순매수하며 코스닥 상승을 이끌었다. 4년 만에 1천을 돌파한 지난 26일 이후 4거래일 동안 8조 6천억원 규모의 매수세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3.8원 오른 1426.3원에 주간거래를 마쳤다. 한국거래소 금 1kg 가격은 7.22% 오른 g당 26만 9810원으로 마감해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국제 금 가격이 5% 넘게 오른 트로이온스당 5600달러를 돌파한 영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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