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회장 이태구 피택장로(왼쪽)가 임기를 마친 윤양일 장로(오른쪽)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 최화랑 기자한국기독교장로회 남신도회익산연합회가 3일 이리제일교회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회기를 이끌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는 익산노회 이종덕 노회장을 비롯해 남신도회 회원들이 참석해 한 회기 동안의 사업과 재정 상황을 점검하고 차기 임원 선출을 진행했다.
남신도회는 이태구 피택장로를 신임 회장으로 추대하고 차기회장에 최권진 장로, 부회장에 박영천·유봉식·채수춘 장로, 총무에 채운석 장로, 서기에 김흥태 집사, 회계에 소원철 안수집사, 감사에 유옥식 장로와 백종건 안수집사가 각각 선출됐다. 이와 함께 기획법제 위원장, 선교위원장 등 각 위원회 위원장도 임명했다.
남신도회익산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새롭게 선출된 신임 임원들이 인사를 하고 있다. 최화랑 기자 취임 인사를 전한 이태구 신임 회장은 "잘하는 회장이 아니라 함께 기도하는 회장, 앞서가기보다 옆에서 걷는 회장, 말보다 삶으로 고백하는 회장이 되겠다"며 "우리의 섬김을 통해 교회가 살아나고 익산 땅이 따뜻해지길 간절히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태구 신임 회장이 취임 인사를 전하고 있다. 최화랑 기자 이임사를 전한 윤양일 장로는 "임기 동안 응원하고 격려해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힘을 낼 수 있었다"며 "이태구 회장이 남신도회익산연합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을 믿고 응원하고 기도하며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양일 회장이 이임사를 전하고 있다. 최화랑 기자 한편 남신도회익산연합회 사업보고에 따르면 지난 회기 동안 전임회장 및 자문위원 문화탐방을 비롯해 1일 교육대회, 익산노회의 날 체육대회, 사랑나누기 행사 등 다양한 회의와 행사를 진행했다고 보고했다.
감사보고에서는 제58회기 남신도회익산연합회 행정감사와 회계감사 결과 정기총회 실행위원회 임원회의 등 모든 절차와 회의내용 기록 사항이 적절하게 정리됐다고 밝혔다. 또한 회계감사 규정에 따른 감사 결과 제반 현금출납과 장부 정리가 적절히 이뤄졌으며 통장 잔금 내용과 일치한다는 감사소견을 제시했다.
회원들은 이날 2026년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심의하고 총회 총대를 선정한 후 총회를 마쳤으며 익산노회 노회장 이종덕 목사는 "지난 사역을 감사로 돌아보고 새로운 회기를 향한 믿음의 결단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남신도회익산연합회 정기총회 개회예배에서 축도하는 노회장 이종덕 목사. 최화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