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초기 선교 역사 한눈에…군산선교역사관 개관 전킨선교사를 비롯한 호남지역 초기 선교사들의 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군산선교역사관이 2일 문을 열었습니다. 총 62억 원을 들여 근대교육기관의 상징인 멜본딘여학교 외형을 본떠 건립된 역사관은 상설·기획전시실을 갖추고 전킨기념사업회가 기증한 선교 유물과 사진, 문헌 등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전주 예수병원, 유럽풍 성탄마을 콘셉트 점등식 개최 전주 예수병원(병원장 신충식)이 지난 1일 저녁 6시 병원 정문 광장에서 '2025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연말 분위기를 조성했다.  

군산선교기념탑 성탄 점등식, 11.3m 돛에 희망의 빛 켜다 군산선교기념탑에서 1일 성탄절을 앞두고 점등식이 진행됐다. 1892년 전킨 선교사를 포함한 호남 7인의 선교사를 기념해 세워진 이 기념탑은 올해도 성탄의 빛으로 군산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무덤 옆 작은 교회에서 30년…홍동필 목사의 전주새중앙교회 이야기 2025년 11월, 전주 중화산동의 한 교회 사무실. 30년 목회를 마무리하는 홍동필 목사(전주새중앙교회)는 "지나온 길을 보면 분명합니다. 교회는 제가 이끈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세우고 하나님이 지켜오셨습니다. "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의 손은 여전히 성경을 움켜쥐고 있었고, 눈빛은 1994년 11월 28일 그날을 또렷이 기억하고 있었다.  

새소망교회 16번째 선교사 파송, 자체 훈련원 출신 첫 사례 새소망교회가 자체 설립한 선교사 훈련기관의 첫 졸업생들을 해외 선교지로 파송했다. 30일 열린 파송예배는 교회 설립 이후 16번째 선교사 파송이지만, 올해 5월 개원한 GGM선교훈련원(GREAT GLOBAL MISSION)의 1기 수료생들이 처음으로 현장에 나선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하늘소망교회, 최창의 원로목사 추대하고 신명희 담임목사 취임 전주 하늘소망교회가 30일 원로목사 추대 및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식을 열고 교회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교회를 개척한 최창의 목사가 은퇴하고 신명희 목사가 담임목사로 취임하는 세대교체가 이뤄졌다.  

전주 도심 밝힌 성탄트리…성도·시민들 아기 예수 탄생 축하 전주 오거리 문화광장에 성탄의 빛이 밝혀졌다. 전주시기독교연합회와 전북CBS가 주최한 성탄트리 점등예배가 29일 열린 가운데 130여 명의 교계 인사와 성도, 각급 기관장이 참석해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했다.  

소망교회 박정호 목사 위임, 안수집사 7명 임직 새 각오 전주 소망교회가 29일 박정호 담임목사 위임 및 안수집사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는 예장 합신 전북노회 관계자들과 축하객, 성도들이 참석해 새로운 목회자의 출발을 축복했다.   위임식에 앞서 교회는 김동수, 김승주, 김학수, 안상철, 임세빈, 위성현, 최창규 씨를 안수집사로 임직하며 새로운 일꾼을 세웠다.

23회째 맞은 남군산교회 목회자 위로회, 39개 교회에 감동 전해 군산의 한 교회가 농촌교회와 개척교회 목회자부부를 위한 위로회를 23회째 이어가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28일 남군산교회(이신사 목사)가 전북지역 39개 교회 목회자 부부를 초청해 양복비와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대접했다고 밝혔다.  

익산시기독교연합회 성탄트리 점등 "희망과 평화의 빛 전해" 익산시기독교연합회가 27일 익산역 광장에서 성탄트리 점등예배를 개최했다.  

전북병원회, 172개 회원병원 참여 정기총회서 학술세미나·표창식 개최 전북병원회(회장 신충식)가 25일 그랜드힐스턴호텔 그레이스홀에서 '제53차 전북병원회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의료의 미래 전략을 공유하고 회원 병원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제시기독교교회연합회 신임 회장에 조영배 목사 선출 김제시기독교교회연합회가 26일 김제침례교회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연합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임원선거와 함께 예산 집행, 결산, 감사 결과 등을 논의했다.  

군산선교역사관 개관…130년 전 선교사들의 이야기가 살아난다 곧 개관을 앞둔 군산선교역사관을 들어서니, 새롭게 단장한 전시실을 가득 메운 낡은 사진들과 문서·유물들이 한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킨기념사업회 추진위원장인 서종표 목사는 20년 전 군산중동교회에 부임한 후, 어느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군산 선교 역사의 발굴자가 되었다.  

코저너·더포·에디 전도법까지, 군산 목회자 대상 전도훈련세미나 열려 군산 지역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한 전도훈련세미나가 25일 군산방주교회에서 열렸다. 군산성시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지저스 테스티벌 운동본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맞춤형 전도법을 통해 교회 성장을 돕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예수병원, 개원 127주년 기념 영상전 개최 전북 지역 대표 공공의료기관인 예수병원이 개원 127주년을 맞아 특별 기념 영상전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