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장로회연합회 제50회 정기총회가 열린 전주팔복교회. 최화랑 기자예장 합동 전북지역장로회연합회가 28일 전주팔복교회에서 제50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영국 장로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북 도내 12개 노회 장로회 회원을 비롯해 각급 기관장과 교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연합회는 회장 선출과 함께 수석부회장에 정삼영 장로, 총무에 박철 장로, 서기에 황진수 장로, 회의록서기에 문성일 장로, 회계에 나은영 장로를 각각 선임했다.
취임 인사를 통해 이영국 신임 회장은 "많은 분들의 성원 속에 회장으로 섬기게 됐다"며 "멋지게 항해하는 전북지역장로회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현재 연로하신 분들이 많이 계신데, 젊어지는 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임 회장 이영국 장로가 취임 인사를 전하고 있다. 최화랑 기자 이임하는 최형춘 전임 회장은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서로 친교하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로회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여러 부족했던 부분들과 아쉬웠던 일들도 많았지만, 그 아쉬움을 뒤로 하고 새롭게 세워지는 50회기 이영국 회장과 실무임원들의 사역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회원들은 이날 임원선거와 함께 서기보고, 사업보고, 감사보고, 회계보고 등을 통해 한 회기 동안의 현황을 점검했다. 사업보고에 따르면 연합회는 순회예배를 비롯해 세미나, 임원 연석회의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으며, 호남지역장로회연합회, 호남중부지역장로회협회의, 전국장로회연합회 사업에도 다수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지역장로회연합회 신·구 임원들이 교체되고 있다. 최화랑 기자 감사보고에서는 출납장부와 증빙서류가 잘 갖춰져 있으나 임원 분담금 및 지역 장로회 상회비가 미비된 것으로 확인됐다. 감사는 총회 전 납부를 적극 독려할 것을 권고하고 미납에 대해서는 반드시 개선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이영국 신임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된 최형춘 전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전국장로회연합회도 최형춘 장로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신임 회장 이영국 장로가 직전 회장 최형춘 장로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최화랑 기자 전북지역장로회연합회는 전북 도내 합동 측 15개 노회 장로회 회원들을 대표하는 조직이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설교를 전한 전주팔복교회 조광훈 목사는 "교회를 잘 섬기고 교인들을 잘 관찰해 위로와 격려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장로님들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