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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충북도, 출생아 증가율 전국 1위 등 도정 10대 성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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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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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 제공충북도 제공
    충청북도가 올해 도정 최대 성과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충북, 출생아 수 증가율 전국 1위'를 꼽았다.

    충북도는 29일 출생아 수 증가율 전국 1위 등을 포함한 '2025년 도정 10대 주요 성과'를 선정해 발표했다.

    도는 다태아 출산가정 조제분유 지원사업(자녀당 120만 원)을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한편 조례 개정을 통해 초다자녀가정 지원 확대, 임산부 태교여행 확대 등 충북형 출산·양육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 연속 출생아 수 증가율 전국 1위, 11월 누적 기준 출생아 수 증가율 전국 1위, 3분기 합산출산율 전국 4위를 기록했다.

    도는 정부예산 10조 원 시대 기틀 마련, 민선8기 투자유치 64조 4천억 원, 도시농부 등 충북형 혁신 정책의 혁신모델 자리매김,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 본격화 등도 올해 도정 10대 성과로 선정했다.

    또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개통 등 중부내륙 교통 중심지 기반 확보, 청주오스코 개관 등 문화.체육.관광 시설 혁신과 확충, 도민의 일상을 지키는 안전·환경 정책 강화, 영동국악·제천한방엑스포 등 대규모 국제행사 성공 개최, K-바이오스퀘어 추진 본격화 등도 포함됐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미래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에 도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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