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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4승의 두산건설…차세대 '장타 퀸' 이세영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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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세영. 두산건설 위브 골프단 제공이세영. 두산건설 위브 골프단 제공
    두산건설 위브 골프단이 유망주 이세영을 영입했다.

    두산건설은 22일 "차세대 유망주 이세영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두산건설 골프단은 이세영의 합류와 함께 2026시즌 8인 체제로 운영된다. 두산은 올해 초 기존 유현주, 유효주, 박결, 임희정, 김민솔과 재계약 후 이율린, 박혜준을 영입해 7인 체제로 시즌 4승을 수확했다.

    이세영은 평균 드라이버버 비거리 240m의 차세대 '장타 퀸'으로 2019~2021년 국가대표 상비군을 지냈다. 올해 점프투어(3부) 13차전에서 첫 우승을 하며 정회원 자격을 얻었고, 곧바로 지난 14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드순위전에서 4위로 시드권을 따냈다.

    이세영은 "루키로 처음 맞이하는 정규투어 무대에 두산건설과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 경험이 많은 선배들 곁에서 투어 생활 전반을 배우며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을 것 같다. 그 과정 자체가 큰 성장의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장점인 장타를 살리면서 경기 운영과 안정성을 보완해 꾸준한 경기력으로 시즌을 마치고, 앞으로를 기대하게 만드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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