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CBS 제공강원CBS가 개국 30주년을 맞아 강원특별자치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정책포럼 '강원 인구소멸 극복, 패러다임 대전환'을 개최한다.
포럼은 9월 1일 오후 2시 춘천시 서면 토이로봇관 3층 갤러리툰에서 열린다.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육동한 춘천시장, 김진호 춘천시의회의장 등 강원도 대표 인사들이 참석해 기관간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강원도, 강원도교육청, 춘천시의 지역소멸 대응 부서장들이 발제자로 나서 출생률 제고를 넘어 생활인구 증가, 유학생 유치 등 지역 활력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소개하고 세부 추진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도민들이 직접 사례 발표자로 나서 기관별 인구소멸 대책의 실효성과 보완점도 제시한다.
손경식 강원CBS 대표는 "강원도민들의 성원 속에 개국 30주년을 맞은 강원CBS가 이번 포럼을 통해 실효성 있는 인구소멸 극복 방안을 제시하고, 나아가 지역 사회 발전과 협력에 앞장서는 언론의 역할을 다시 한번 다짐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강원CBS 전경. 자료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