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공사가 설치한 태양광 이동식 근로자 쉼터. 새만금개발공사 제공새만금개발공사가 폭염에 따른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해 '태양광 이동식 근로자 쉼터'를 수변도시 1공구 현장에 도입했다.
새만금개발공사는 이번 조치는 친환경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폭염 대응책으로 근로 환경 개선과 지속 가능한 건설현장 구현을 위한 선제적 시도라고 밝혔다.
도입된 태양광 이동식 근로자 쉼터는 태양광 모듈과 에너지 저장장치를 탑재해 외부 전력 없이도 에어컨과 냉장고 조명 환기장치 등을 운영할 수 있는 시설입니다.
새만금개발공사는 수변도시 1공구에 도입 이후 2,3, 4공구 등 추후 발주 예정인 구간에도 태양광 이동식 근로자 쉼터를 확대 적용해 혹서기 근로환경 개선과 함께 친환경시대에 부합하는 탄소중립 실천의 모범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