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폭염에 인천 연수구 아파트 300세대 정전…긴급 복구 작업

  • 0
  • 0
  • 폰트사이즈

경인

    폭염에 인천 연수구 아파트 300세대 정전…긴급 복구 작업

    • 0
    • 폰트사이즈
    황진환 기자황진환 기자
    폭염경보 상태인 11일 오후 3시쯤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아파트단지 300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정전으로 무더위 속 주민들이 냉방기기를 사용하지 못하면서 큰 불편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 내륙에는 지난 8일 오전 10시를 기해 폭염경보가 내려졌고, 이날도 낮 최고 기온이 35도를 웃도는 등 무더위가 이어졌다.

    한국전력공사는 인근 아파트 건설 현장 측 과실로 전기공급 케이블이 손상된 것으로 보고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전 측은 "건설 공사 과정에서 케이블을 건드린 것으로 보고 있다"며 "무더위를 고려해 최대한 신속하게 복구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