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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록'부터 '전독시'까지…K-콘텐츠 IP 전략 한자리에

'라이선싱 콘 2025' 7월 17~18일 코엑스 개최
콘진원 주관, 글로벌 콘텐츠 기업 총출동

콘진원 제공 콘진원 제공 
콘텐츠 지식재산(IP) 비즈니스 전략을 논의하는 국내 최대 규모 콘퍼런스 '라이선싱 콘 2025' 가 17~18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다.

올해 주제는 '넓히다: 콘텐츠 IP'. 유럽 미디어 그룹 바니제이의 레일라 루미 수석 부사장이 기조 강연자로 나서고, 해즈브로와 세가(SEGA) 등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도 참가해 슈퍼 IP의 확장 전략을 공유한다.

국내에서는 '퇴마록'의 이우혁 작가와 '중증외상센터' 원작자 이낙준 작가 등이 직접 무대에 올라 웹툰·소설의 영상화, 상품화 사례를 소개한다. 웹소설 원작의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의 제작 비화도 최초로 공개된다.

캐릭터·게임 분야에서는 '잔망루피'와 '에스더버니', '가나디' 등 국내외 인기 캐릭터의 머천다이징 전략과 함께 '블랙핑크 더 게임', '쿠키런', '고양이와 스프' 개발사의 IP 활용 사례가 발표된다.

행사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5', '보드게임콘'과 연계되며, 글로벌 창작자와 실무자들이 대거 참여해 콘텐츠 산업의 IP 비즈니스 확장 방향을 모색한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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