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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노컷뉴스 김민수 기자입니다.
고인 닮은 '90세 배우 이근재(?)'… 웹소설 이벤트 홍보 논란
'트렌드 코리아' 10주 집권…연말, 문학·고전도 약진[베스트셀러]
AI가 기사·교과서 학습해 요약·문제집 만들면 '불법'
식민지 타이완과 여성의 연대 그린 소설 '1938 타이완 여행기' 타이완 작가 양솽쯔의 소설 '1938 타이완 여행기'는 타이완 작품 최초로 2024 전미도서상 번역부문을 수상한 데 이어 일본번역대상, 타이완 금정상까지 거머쥔 화제작이다.
'후리' 카멜 다우드 첫 방한…서울서 '내전·검열 문제' 발언 알제리 내전의 '검은 10년'을 여성 생존자의 목소리로 복원한 2024년 공쿠르상 수상작 장편소설 '후리'의 작가 카멜 다우드가 방한해 전쟁과 국가폭력, 그리고 망각을 강요하는 정치에 맞서는 문학의 역할을 한국 독자들과 나눴다.
누가 중동을 뒤흔들었나…저스티스의 중동·유대 6000년 역사 역사 유튜브 채널 '저스티스'가 인류 문명의 요람인 중동과 유대인의 6천년 역사를 한 권에 담은 교양서 '저스티스의 한 뼘 더 깊은 세계사: 중동 편'를 내놨다.
2025 한국문학번역상, 번역대상 포함 22명 선정 ▲한국문학번역상, 독일어·튀르키예어·폴란드어권 수상 = 한국문학번역원은 3일 '2025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자 22명을 발표했다. 번역대상 3명, 번역신인상 17명(문학 9명·영화·웹툰 각 4명), 공로상 2명(공동)으로 구성됐다.
'흔한남매' 1천만 부 돌파…아동만화 새 역사 썼다 미래엔 아이세움의 대표 아동만화 '흔한남매' 시리즈가 출간 6년 만에 누적 판매 1천만 부를 돌파했다. 유튜브 기반 팬덤을 바탕으로 시작된 시리즈가 전권 소장형 브랜드로 자리 잡으면서 아동 출판 시장의 흥행 공식을 다시 썼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국 만화웹툰 120년, 장르 체계화한 첫 대백과 출간 한국 만화 120년 역사에서 흩어져 있던 만화·웹툰 장르를 체계적으로 한자리에 모은 장르론 대백과가 출간된다.
오롯이 진실 쫓은 언론인 '리영희'…계엄에 사표를 던진 '류혁' 시대의 스승 리영희를 다시 호출하는 회고집 '나와 리영희'가 출간됐다. 리영희재단이 2022년부터 발간해온 뉴스레터 글을 바탕으로 황석영·정지아·유홍준·백낙청 등 32명이 기억 속 '사람 리영희'를 되살린 책이다. 올해는 리영희(1929~2010) 타계 15주기가 되는 해이기도 하다.
"K-북 성장세 꺾였다…'한강 신드롬' 뒤에 가려진 진짜 위기"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국내 출판계가 들뜬 분위기 속에서도, 정작 해외 시장에서는 한국 출판물의 성장세가 뚜렷이 둔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출판학회(회장 김진두)는 지난달 28일 열린 제48회 정기학술대회에서 K-북의 현주소를 점검하며 "축포보다 냉정한 진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제1회 팬지문학상 대상에 베다니마을 강진민 씨 '창백한 아이' 디딤돌인문학(한국형 클레멘트코스)에 참여한 노숙인·재소자·자활센터 주민을 대상으로 한 제1회 팬지문학상에서 경기도 시흥 베다니마을 강진민 씨의 산문 '창백한 아이'가 문체부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
국립중앙도서관, 조선 후기 학자 홍지섭 '와운옹문견수기' 국역본 발간 국립중앙도서관이 조선 후기 학자 홍지섭(1754~1822)의 유일본 기록물 '와운옹문견수기(臥雲翁聞見隨記)'를 우리말로 옮긴 국역본을 지난달 29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만화가협회, 이달의 출판만화 '날개 연대기' 북토크 한국만화가협회 부설 만화문화연구소가 11월 추천작으로 선정된 박인주 작가의 그래픽노블 '날개 연대기' 북토크를 오는 10일 열고 독자와의 만남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지 12월 초신작 공개…'마법성녀 세라피나'·'100층의 올마스터'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카카오페이지 12월 '초신작 프로젝트' 라인업으로 로맨스 판타지와 정통 판타지 웹소설 2편을 1일 공개했다. 매달 신작 중 작품성과 완성도를 기준으로 선정하는 초신작 프로젝트는 카카오페이지의 대표 신작 큐레이션 프로그램이다.
고령화·빈집 시대가 만든 불안…근미래 스릴러 '토마토 정원' 공동체 주택을 배경으로 한 근미래 심리 스릴러, 한소은 작가의 첫 장편 '토마토 정원'이 출간됐다. 인구 고령화와 도심공동화가 가속화된 2032년이라는 설정 아래, '돌봄'과 '관계'의 무게가 어떻게 뒤틀리고 잠식될 수 있는지를 날카롭게 파고든 작품이다.
'행복'을 탐구하는 연말…국립중앙도서관 사서추천도서 12권 선정 국립중앙도서관이 12월 '행복'을 주제로 한 사서추천도서 12권을 선정해 1일 공개했다. 한 해의 끝에서 스스로를 돌아보고 새해의 마음을 준비할 수 있도록 문학·인문예술·사회과학·자연과학 전 분야를 아우른 추천 목록이다.
2025년 서점가 휩쓴 한강 '소년이 온다' 올해의 베스트셀러 1위 한국인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의 소설 '소년이 온다'가 2025년 교보문고와 예스24가 집계한 연간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모두 차지했다. 노벨상 수상 이후 2년째 이어지는 '한강 효과'가 한국문학 전성기로 확장되며 서점가 판도를 바꿔 놓은 한 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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