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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물에 발 걸려 바다에 빠졌다" 해경, 외국인 선원 수색 중

전북

    "그물에 발 걸려 바다에 빠졌다" 해경, 외국인 선원 수색 중

    1일 오전 12시 59분쯤 조업 중이던 어선에서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A(29)씨가 바다에 빠져 해경이 수중 수색에 나섰다. 전북 군산해양경찰서 제공 1일 오전 12시 59분쯤 조업 중이던 어선에서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A(29)씨가 바다에 빠져 해경이 수중 수색에 나섰다. 전북 군산해양경찰서 제공 
    조업 중이던 어선에서 선원이 바다에 빠져 해경이 수색 중이다.
     
    1일 전북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경은 이날 오전 12시 59분쯤 군산시 비응항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4.6톤(t)급 어선에 타고 있다 바다에 빠진 인도네시아 국적의 선원 A(29)씨를 찾고 있다.
     
    "그물을 내리던 중 A씨가 그물에 발이 걸리면서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인근에서 순찰 중이던 경비함정 6척과 항공기 1대,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5척을 동원해 수색했으나 아직까지 A씨를 찾지 못했다.
     
    해경은 이날 오전 7시부터 해경 잠수 수색 요원과 관공선, 군 함정을 투입해 수중 수색을 하고 있으며,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사고가 발생한 곳 날씨는 바람이 초속 4~6m로 불고, 파도는 0.5m로 낮게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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