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은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호국보훈의 달, 대통령의 초대' 행사에 보훈 가족으로 초청받아 참석했다. 신현준 인스타그램배우 신현준이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호국보훈의 달, 대통령의 초대' 행사에 초대받아 이재명 대통령을 만났다.
신현준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청와대 문양 앞에서 이재명 대통령, 영부인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찍은 단체 사진을 올렸다. 마지막에는 "대한민국을 지켜낸 영웅을 기억합니다. 신현준님"이라고 쓰인 문구 사진도 올렸다.
이재명 대통령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청와대 영빈관에 초청했다. 신현준은 6·25 참전 유공자인 고(故) 신인균 대령의 아들로 이날 행사에 초청받았다.
이 대통령은 "도전과 응전의 대한민국 현대사가 애국의 이름으로 한자리에 모일 수 있어 매우 뜻깊습니다.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 6·25 전쟁, 4·19 혁명, 월남전, 5·18 민주화운동과 서해수호까지. 이 모든 역사가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각별한 관심과 합당한 보상, 그리고 예우를 위한 필요한 조치들을 적극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소외감을 느끼시거나 마음이 다치지 않도록 정부가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습니다. 현대사의 고비마다 기꺼이 조국을 위해 헌신한 분들이 계셨기에 오늘날 우리가 자유와 평화를 누리며 미래를 꿈꿀 수 있습니다. 그 고귀한 희생에 거듭 경의를 표합니다"라고 전했다.
신현준은 현재 김정태와 함께 tvN '웰컴투불로촌'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