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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 "中 과학연구 역량 2년 연속 1위…美 2위, 韓 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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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일반

    네이처 "中 과학연구 역량 2년 연속 1위…美 2위, 韓 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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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요약

    중국, 2023년 이어 2024년 네이처 인덱스에서도 1위 차지
    연구기관 순위도 중국과학원 1위 등 싹쓸이…서울대 52위

    네이처 인덱스 홈페이지 캡처네이처 인덱스 홈페이지 캡처
    과학 연구 역량을 평가하는 세계적 지표인 '네이처 인덱스'에서 중국이 미국을 2년 연속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7위로 평가됐다.

    과학 학술지 '네이처'를 발간하는 스프링거 네이처가 17일 발표한 '2025 네이처 인덱스'에 따르면 중국은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과학 연구 역량 1위를 차지했다.

    네이처 인덱스는 스프링거 네이처가 자연과학 저널 등 우수 학술지에 게재되는 논문 수와 영향력 등을 바탕으로 평가해 지수화 것이다. '2025 네이처 인덱스'는 2024년 한 해 145종의 학술지에 실린 논문 9만 283편을 분석했다.

    지난 2023년 논문 실적 기준 나라별 순위에서 처음 1위를 차지한 중국은 2024년에도 미국을 제치고 1위 자리를 지켰다. 3위는 독일, 4위는 영국, 5위는 일본, 6위는 프랑스가 차지했으며 한국은 7위로 평가됐다.

    연구기관별 순위에서도 중국과학원(CAS)이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중국 대학 및 기관 8곳이 10위권 안에 들었다. 중국을 제외하고 10위권에 든 곳은 2위를 차지한 미국 하버드대와 9위를 차지한 독일 막스플랑크가 유일했다.

    한국 연구기관 가운데는 서울대가 52위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82위이 82위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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