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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한국남부발전, 발전공기업 최초 여성 발전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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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발전 김현주 신임 신세종빛드림본부장. 자료사진남부발전 김현주 신임 신세종빛드림본부장. 자료사진
    한국남부발전이 발전공기업 최초로 여성 발전소장을 임명해 눈길을 끈다. 남부발전은 4일 새정부 출범에 맞춰 조직개편을 시행하고 후속조치로 1직급 직원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남부발전은 이번 인사에서 발전공기업에서는 처음으로 여성 발전소장으로 김현주 처장을 임명했다. 김 신임 본부장은 풍부한 경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발전소 운영에 새로운 시각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더할 예정이다.

    남부발전 김현주 신임 신세종빛드림본부장은 "발전공기업 최초의 여성 발전소장으로서 부임하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 탄소중립 정책에 부응하는 수소 혼소 로드맵 제시와 세종시의 안정적 열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주 신세종빛드림본부장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조달협력처 청정연료실장을 역임하며 성공적으로 LNG직도입 기반을 구축했다. 2024년부터 2025년 5월까지 해외사업처장으로 미국 신규사업에 진출하는 등 미래성장사업 분야에 큰 성과를 거둔 성과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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