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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지마 사키, WKBL 무대 다시 노크…亞 쿼터 드래프트 18명 참가

이이지마 사키, WKBL 무대 다시 노크…亞 쿼터 드래프트 18명 참가

이이지마 사키. WKBL 제공이이지마 사키. WKBL 제공
여자프로농구 아시아쿼터선수 드래프트에 18명이 참가한다.

WKBL은 27일 "2025-2026 WKBL 아시아쿼터선수 드래프트 참가 신청자 명단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12명에서 6명이 늘어난 18명이 신청했다.

경력자는 5명이다. BNK 썸의 챔피언결정전 우승 후 은퇴를 고민했던 이이지마 사키가 다시 WKBL 무대를 노크한다. 또 히라노 미츠키(전 삼성생명), 스가나와 나츠키(전 우리은행), 시다 모에(전 KB스타즈), 이시자 유즈키(전 하나은행)도 다시 드래프트에 참가한다.

일본 국가대표 출신 가와무라 미유키, 2023 국제농구연맹(FIBA) 3x3 23세 이하(U-23) 월드컵에서 5위를 차지했던 나카자와 리나, 일본 청소년 대표팀 경력의 미마 루이 등이 새롭게 드래프트에 신청서를 제출했다.

WKBL 아시아쿼터선수 드래프트는 오는 6월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다. 드래프트에 앞서 오는 28일 아시아쿼터선수 드래프트 지명 순위 추첨식이 진행된다. 지난 시즌 6위와 5위가 각각 50%의 확률로 1순위 지명권의 주인을 가린 뒤 나머지 4개 팀이 3~6순위 지명권을 가져간다.

한편 2025-2026시즌부터 아시아쿼터 재계약이 가능하다. 또 최대 2명 보유, 1명 출전에서 3쿼터에 한해 2명 모두 뛸 수 있도록 개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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