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서울 강남경찰서 앞 인도 돌진한 승용차…운전자, 약물 검사 '양성'

  • 0
  • 0
  • 폰트사이즈

사건/사고

    서울 강남경찰서 앞 인도 돌진한 승용차…운전자, 약물 검사 '양성'

    • 0
    • 폰트사이즈

    간이시약 검사서 수면제류 양성 반응…국과수 정밀 감정 의뢰

    서울 강남경찰서 제공서울 강남경찰서 제공
    약물에 취한 상태로 차를 운전하다 경찰서 앞 인도로 돌진한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7일 도로교통법 위반(약물운전) 혐의로 50대 여성 A씨를 입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9시 40분쯤 강남경찰서 앞 인도를 향해 돌진해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10여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해당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A씨는 약물 간이시약 검사에서 수면제류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요청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