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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 "정치 험난"…비명계 "나치 닮아"[뉴스쏙:속]



국회/정당

    인요한 "정치 험난"…비명계 "나치 닮아"[뉴스쏙:속]

    출근길에 필요한 뉴스만 '쏙' 뽑아 '속'도감 있게 전달해드리는 [뉴스쏙:속]입니다.

    ■ 방송 : CBS 아침뉴스 (12월8일)
    ■ 채널 : 표준 FM 98.1 MHz (07:00~07:17)

    '北 라자루스', 키워드 넣어 사법부 해킹

    연합뉴스연합뉴스
    사법부 전산망을 해킹한 북한 해커조직 '라자루스'가  특정 단어를 검색하는 수법을 쓴 것으로 C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뚜렷한 목적을 갖고 전산망에 침투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與혁신위, 조기 해산…인요한 "정치는 험난"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왼쪽)와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6일 오후 국회 당대표실에서 만나 악수를 나눈 후 자리에 앉고 있다. 황진환 기자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왼쪽)와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6일 오후 국회 당대표실에서 만나 악수를 나눈 후 자리에 앉고 있다. 황진환 기자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42일 만에 조기 해산하며 용두사미로 끝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인요한 위원장은 "김기현 대표님 감사하다"며 "정치가 얼마나 험난하고 어려운지, 알아볼 수 있는 큰 기회를 주셔서 많이 배우고 나간다"라고 뼈 있는 말을 던졌습니다.


    강성지지층에 무게…비명계 반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7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위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7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위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당 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에서 권리당원 권한을 강화하는 당헌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비명계 의원들은 친명 체제 강화로 보고 이재명 대표 앞에서 강하게 비난했는데요. '나치'에 빗댄 표현도 나왔습니다.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송영길 소환 조사

    법원을 빠져나오는 송영길 민주당 전 대표. 연합뉴스법원을 빠져나오는 송영길 민주당 전 대표. 연합뉴스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으로 송영길 전 당대표가 오늘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합니다.

    검찰은 송 전 대표에 대한 조사 뒤 금품을 받은 의혹이 있는 의원들에 대한 소환 조사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고 김용균 사건' 원청 무죄 확정…실형 없어

    대법원 앞에서 김용균 씨 어머니 김미숙 김용균재단 대표가 기자회견을 갖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황진환 기자대법원 앞에서 김용균 씨 어머니 김미숙 김용균재단 대표가 기자회견을 갖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황진환 기자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했던 고 김용균씨 사망 사고에 대해 원청 책임을 물을 수 없다고 대법원이 판단했습니다. 당시 24살이던 김용균씨가 숨진 지 5년이 된 시점에서입니다.

    김용균씨의 어머니는 "왜 법원이 약자들을 보호하지 못합니까. 내 아들이 죽었습니다"라며 법정에서 주저앉았고, 김씨의 동료였던 이태성씨는 "용균아. 정말 미안하다. 네가 죽은 자리에서 우리는 다시 선다"고 울었습니다.


    소아과 전문의 모집에 53명…지원율 꼴찌

    연합뉴스연합뉴스
    내년 상반기 소아청소년과 레지던트(전공의) 모집에 단 53명만 지원했습니다. 정원 205명에 크게 못 미쳐, 지원율 25.9%로 전체 과목 중 '꼴찌'였습니다.

    필수의료 과목으로 꼽히는 응급의학과(79.6%), 산부인과(67.4%)도 지원자가 줄고 정원을 채우지 못했는데요. 성형외과, 영상의학과 등 인기과목은 희망자가 몰렸습니다.


    킬러 없는 '불수능'…만점자는 1명

    사진공동취재단사진공동취재단
    정부가 '킬러문항'을 배제하겠다고 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 국어·수학·영어 모두 지난해보다 최상위권 수험생들에게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국어영역의 경우, 표준점수 최고점이 작년 수능보다 16점 급상승했습니다. 역대급으로 어려웠다는 이야깁니다.

    지난해 3명이었던 전 영역 만점자는 올해 단 1명이었습니다. 사교육 부담, 줄어들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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