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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EN:]'컴백' 라필루스 "저희 매력에 대중이 놀랐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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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EN:]'컴백' 라필루스 "저희 매력에 대중이 놀랐으면 좋겠어요"

    핵심요약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 라운드 파트 2' 오늘 발매
    타이틀곡 '후즈 넥스트', 차세대 걸그룹 프론티어 되겠다는 포부 담아
    어제가 데뷔 1주년…"앞으로도 라피스와 좋은 추억 만들고 싶어"

    21일 오후, 서울 강서구 렘넌트문화센터 스카이아트홀에서 라필루스의 미니 2집 '걸스 라운드 파트 2' 쇼케이스가 열렸다. MLD엔터테인먼트 제공21일 오후, 서울 강서구 렘넌트문화센터 스카이아트홀에서 라필루스의 미니 2집 '걸스 라운드 파트 2' 쇼케이스가 열렸다. MLD엔터테인먼트 제공지난해 6월 데뷔한 MLD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라필루스(Lapillus)가 데뷔 1주년을 맞아 새 앨범으로 컴백했다. 라필루스는 이번 노래로 '음악방송 1위'와 '멜론 차트 진입' 등을 목표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21일 오후 4시, 서울 강서구 렘넌트문화센터 스카이아트홀에서 라필루스의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 라운드 파트 2'(GIRL's ROUND Part.2) 쇼케이스가 열렸다. MC는 하루가 맡았다. 라필루스는 타이틀곡 '후즈 넥스트'(Who's Next)뿐 아니라 수록곡 '페이퍼'(Paper) '마리오네뜨'(Marionette)까지 총 3곡의 무대를 준비해 이번 컴백을 위해 단단히 준비했다는 것을 보여줬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걸스 라운드'의 두 번째 시리즈인 '걸스 라운드 파트 2'는 라필루스 여섯 멤버가 각자의 매력을 뽐내며 도전적인 비상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장르를 가리지 않는 다양한 음악이 수록된 것도 하나의 특징이다.

    왼쪽부터 라필루스 베시, 샤나. MLD엔터테인먼트 제공왼쪽부터 라필루스 베시, 샤나. MLD엔터테인먼트 제공베시는 "지난 앨범 '걸스 라운드 파트 1'(GIRL's ROUND Pt.1)에서는 저희만의 색을 찾자는 메시지를 담았다면 이번에는 한층 더 나아가서 저희 멤버들만으로 완벽하다, 나 자신을 사랑하자는 메시지 담았다. 듣는 분들 자존감을 높여드리고 싶고, 저희의 도전적인 에너지도 많이 들어있는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타이틀곡이 된 '후즈 넥스트'는 가요계 차세대 프론티어가 되겠다는 포부가 담긴 곡이다. 웅장한 브라스, 화려한 신스, 도전적이고 직접적인 가사가 어우러졌다. 포인트 안무로는 박수를 치는 안무가 있다. 하은은 이를 '클랩춤'이라고 말했다.

    퍼포먼스와 관련해 신경 쓴 점을 묻자, 베시는 "처음 '후즈 넥스트'를 들었을 때 저는 굉장히 시원시원한 곡이라고 생각했다. 안무가 안 정해져 있었는데 가사만 들어도 자신감 넘치고 자기애가 있는 노래라고 생각했다. 이번 안무는 크고 시원시원한 안무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에너지 있고 재미있고 즐겁게 할 수 있는 안무가 많다. 댄스 브레이크도 두 번이나 나오기 때문에 다른 분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으리라고 본다"라고 기대했다.

    왼쪽부터 라필루스 샨티, 서원. MLD엔터테인먼트 제공왼쪽부터 라필루스 샨티, 서원. MLD엔터테인먼트 제공'후즈 넥스트' 활동에서 얻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 서원은 "저희의 가장 큰 목표는 라필루스라는 이름이 더 많은 대중에게 알려지는 거다. 이번 노래가 정말 잘 된다면 1위도 해 보고 싶고 멜론 차트에도 들고 싶다"라고 바랐다.

    1위 공연을 묻자, 서원은 "저희가 생각해 본 게 있다. 저희가 항상 센 노래들로만,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드렸기 때문에 귀여움을 장착해서 귀엽게 '후즈 넥스트'를 보여드리려고 한다"라고 부연했다.

    수많은 동료 가수와 함께 컴백하게 됐는데, 여기에 임하는 각오에 관해 서원은 "대중분들께서 저희만의 매력을 보고 놀라셨으면 좋겠다. 저희가 9개월 동안 정말 열심히 준비했기 때문에, 그 안(다른 가수 사이)에서도 저희는 빛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왼쪽부터 라필루스 유에, 하은. MLD엔터테인먼트 제공왼쪽부터 라필루스 유에, 하은. MLD엔터테인먼트 제공라필루스는 지난해 6월 20일에 데뷔했다. 어제가 데뷔 1주년이었다. 1주년을 맞은 소감을 묻자, 하은은 "1주년이 딱 되자마자 저희가 '후즈 넥스트'로 컴백하게 되어서 너무너무 기쁘다. 9개월 동안 공백기가 많았는데 그동안 열심히 준비해서 멋있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샨티는 "벌써 1주년 된 게 아직도 믿을 수 없다. 이렇게 K팝 아이돌 된다는 게 엄청 큰 꿈이었는데 벌써 1년이 됐다. 아직 뭔가 믿을 수 없다. 그래서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멋진 선배님들처럼 멋진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라고 밝혔다.

    유에는 "어제도 같이 이야기했을 때 '와, 1년 됐다' 하는데 믿을 수 없었다. 우리 팬분들 계속 우리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고 1년 되고 '걸스 라운드 파트 2'도 나오고 팬분들에게 선물이 될 것 같다. 몇 년 뒤에도 우리 라피스(공식 팬덤명)랑 같이 있고 싶다"라고 전했다.

    라필루스의 미니 2집 '걸스 라운드 파트 2'는 오늘(21일) 저녁 6시에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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