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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EN:]투어명으로 신곡 '스포'한 CIX, 꿈의 무대는 '도쿄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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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EN:]투어명으로 신곡 '스포'한 CIX, 꿈의 무대는 '도쿄돔'

    핵심요약

    '오케이' 시리즈 마지막 장식할 '아임 오케이' 오늘 발매
    미니 2집 '헬로, 스트레인지 플레이스'와 연결되는 세계관
    타이틀곡 '세이브 미, 킬 미', 위태로우면서도 눈부신 청춘 담아
    두 번째 월드 투어로 미주·아시아·유럽 등 18개 도시 돌아
    돔 투어와 국내 전국 투어도 해 보고 싶어

    그룹 CIX가 29일 오후 서울 연세대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미니 6집 '오케이 에피소드 2 : 아임 오케이' 쇼케이스를 열었다. 왼쪽부터 현석, 비엑스, 배진영, 용희, 승훈. C9엔터테인먼트 제공그룹 CIX가 29일 오후 서울 연세대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미니 6집 '오케이 에피소드 2 : 아임 오케이' 쇼케이스를 열었다. 왼쪽부터 현석, 비엑스, 배진영, 용희, 승훈. C9엔터테인먼트 제공5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씨아이엑스(CIX)는 미주·아시아·유럽 등 총 18개 도시를 순회하는 월드 투어를 진행했다. 투어명은 '세이브 미, 킬 미'(Save me, Kill me)였다. 바로 오늘(29일) 나올 여섯 번째 미니앨범 '오케이 에피소드 2 : 아임 오케이'('OK' Episode 2 : I'm OK)의 타이틀곡 제목이었다.

    특히 이번 앨범은 2019년 11월에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헬로 챕터 2. 헬로, 스트레인지 플레이스'('HELLO' Chapter 2. Hello, Strange Place)와 연결돼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타이틀곡 제목을 미리 귀띔한 것부터, 앨범 간의 유기성까지, CIX는 데뷔 때부터 '계획'이 있었다.

    CIX 비엑스. C9엔터테인먼트 제공CIX 비엑스. C9엔터테인먼트 제공29일 오후 4시,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CIX의 미니 6집 '오케이 에피소드 2 : 아임 오케이' 쇼케이스가 코미디언 유재필의 진행으로 열렸다. 9개월 만의 신보인 이번 앨범에서 CIX는 아름답고 눈부시지만 동시에 위태로운 '청춘'의 이야기를 노래한다.

    이번 앨범은 4년 전 발표한 '헬로' 시리즈의 두 번째 챕터 '헬로, 스트레인지 플레이스'의 후속작이다. 미리 기획된 것인지 묻자, 비엑스(BX)는 "저희 회사에 계신 작가님, 대표님, 임직원들과 저희 멤버들이 데뷔 때부터 스토리를 쭉 짜왔던 거여서 계속 연장선에 있다. 연결되는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공개하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CIX 배진영. C9엔터테인먼트 제공CIX 배진영. C9엔터테인먼트 제공컴백 전 성료한 투어명과 같은 타이틀곡 '세이브 미, 킬 미'는 간절히 원하고 소망하는 존재를 찾기 위한 끊임없는 열망을 노래하는 퓨처베이스 스타일의 미디엄 템포곡이다. 한 편의 드라마를 보여주는 방식의 뮤직비디오도 인상적이다. 비엑스,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까지 전 멤버가 직접 출연해 연기했다.

    배진영은 "월드 투어 기획하는 준비 기간에 이번 앨범 기획이랑 타이틀곡명이 다 정해져 있었다. (투어명이 타이틀곡) 스포였다. 픽스(공식 팬덤명)분들에게 가장 먼저 알려주고 싶어서 타이틀곡명이 월드 투어명과 같은 대형 스포(누설)를 해 드린 것 같다"라고 소개했다.

    CIX 승훈. C9엔터테인먼트 제공CIX 승훈. C9엔터테인먼트 제공'세이브 미, 킬 미'를 처음 들은 건 오래전이다. 승훈은 "2021년 겨울에 처음 들었던 거로 기억한다. 그때 처음 듣고 노래는 너무 좋은데 보컬적으로 살릴 수 있을까 걱정을 크게 했다. 5명 다 보컬적으로 연습을 많이 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용희는 "가사 단어 하나하나에 신경을 많이 썼다"라고 덧붙였다.

    현석은 "각 멤버의 세계관 담은 스토리 필름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이번 앨범에 담아봤다. 누군가 끌어주지 않으면 무너져 내릴 것 같은 상태를 안무를 통해 표현하려고 했다. 지옥과 같은 사랑의 고통을 표현했구나 하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CIX 용희. C9엔터테인먼트 제공CIX 용희. C9엔터테인먼트 제공퍼포먼스에서 눈여겨볼 점은 무엇일까. 배진영은 "주제가 '미완성'이다. 깊은 사랑의 양면성 중 어두운 면에 집중했다. 전체적으로 멋있고 화려한 춤보다는 오히려 감정, 표현 이런 게 더 중요한 퍼포먼스일 것 같다"라고 귀띔했다. 배진영과 비엑스, 현석은 '세이브 미, 킬 미'라고 부르는 파트의 포인트 안무를 직접 췄다.

    청춘의 한복판에서 자신만의 색을 찾아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오케이 에피소드 2 : 아임 오케이'에는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4공이 실렸다. 첫 번째 트랙 '백 투 라이프'(Back to life)는 행복했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청춘의 소망을 담은 곡이다. '커튼콜'(Curtain Call)은 어쿠스틱 기타와 몽환적인 휘슬 라인이 매력적인 노래로 감미로운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매력적이다. 청춘들의 방황, 그들을 걱정하고 사랑하는 주변인들의 상황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컬러'(Color)는 락킹하면서도 감성적인 멜로디가 일품이다.

    CIX 현석. C9엔터테인먼트 제공CIX 현석. C9엔터테인먼트 제공CIX는 두 번째 월드 투어 '세이브 미, 킬 미'로 미주·아시아·유럽 등 18개 도시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용희는 "먼 곳에서부터 너무나 큰 사랑 주신 해외 팬분들께 너무너무 감사한 마음이 많이 들었다. 해외가 너무 그리울 정도로 가고 싶다"라고, 승훈은 "다양한 먼 나라에서 저희 다섯 명 기다려 주신다는 것만으로 너무 감사하다. 가서 최대한 에너지를 쏟았고 그만큼 에너지를 받고 컴백했다"라고 말했다.

    월드 투어를 통해 성장한 점이나 배운 점이 있는지 질문하자, 용희는 "성장하고 배운 점은 너무너무나도 많지만 일단 너무나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한다. 먼 나라에서 저희를 사랑해 주는 분들 앞에서 공연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영광이었고 무대를 많이 해서 그런지 아무래도 몸에 습득되는 게 굉장히 많았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승훈은 "멤버들끼리 되게 신뢰도 많이 쌓였던 것 같고 무대 하면서 저희도 모르게 노하우도 생기고 소통하는 것도 많이 는 것 같다. 콘서트는 처음부터 끝까지 저희가 이어 나가는 거다 보니까 첫 투어 때보다는 팬분들과의 소통이 는 것 같아서 되게 뿌듯했다"라고 돌아봤다.

    CIX 미니 6집 트랙 리스트. C9엔터테인먼트 제공CIX 미니 6집 트랙 리스트. C9엔터테인먼트 제공공연해 보고 싶은 도시나 공연장에 관해 배진영은 "저희가 지금도 너무 충분한, 과분한 사랑을 받지만 조금 더 성장하고 열심히 해서 조금 더 큰 규모의 공연장에서도 하고 싶다. 저는 돔에서 다시 한번 그 짜릿함을 느껴보고 싶다. (공연장이) 엄청나게 사이즈가 크다 보니까 응원봉 들고 있는 분들이 별처럼 보인다. 그걸 멤버들과 다 같이 한번 느껴보고 싶고, 일본에서 도쿄돔, 돔 투어를 해 보고 싶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승훈은 "기회가 된다면 해외에 계신 모든 팬분들 뵈러 가고 싶은데 개인적으로 저는 지방 투어라고 해야 하나, 한국에 있는 도시를 돌고 싶다. 더 큰 사랑을 받고 더 성장해가지고 지방 투어를 하고 싶다"라고 부연했다.

    CIX의 9개월 만의 새 앨범 '오케이 에피소드 2 : 아임 오케이'는 오늘(29일) 저녁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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