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1시 49분쯤 강원 삼척시 사직동 번개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대원 등에 의해 1시간여 만에 꺼졌다. 강원도소방본부 제공6일 오전 1시 49분쯤 강원 삼척시 사직동 번개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대원 등에 의해 1시간여 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25대와 진화인력 69명을 투입하는 동시에 담당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이날 오전 3시 5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6일 오전 1시 49분쯤 강원 삼척시 사직동 번개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대원 등에 의해 1시간여 만에 꺼졌다. 강원도소방본부 제공이날 화재로 인해 점포 3곳이 전소되고 점포 10채와 어판장 일부가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75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화재 당시 시장 점포 등 내부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