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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보호 종료 아동 위해 1억 원 기부했다



문화 일반

    보아, 보호 종료 아동 위해 1억 원 기부했다

    가수 보아. 보아 공식 페이스북가수 보아. 보아 공식 페이스북가수 보아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보호 종료 아동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보아가 17일 1억 원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보아의 뜻에 따라 보호 종료를 앞둔 청소년의 자립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보아는 "홀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어야 하는 보호 종료 아동들이 언제나 꿈을 잃지 않고 좋은 방향으로 한층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평소 보호 종료 아동에 관심이 많았던 보아는 지난 2020년에도 기부 프로젝트 '리틀버드'(Little Bird)를 통해 직접 제작한 패딩 머플러 수익금을 보호 종료 아동 자립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한 바 있다.

    보아는 이번 성금 기부를 통해 아너 소사이어티 3100호이자 여성 아너회원 모임인 'W아너 소사이어티' 700호 회원이 됐다.

    2017년 9월 출범한 W아너 소사이어티는 여성 아너 회원들의 모임으로,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고민하고, 여성이 이끄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문화를 만들어 간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보아가 700번째 회원이며 다양한 직종의 회원이 가입해 있다.

    만 13세의 나이로 데뷔해 올해 23주년을 맞은 보아는 '넘버 원'(No.1) '발렌티'(Valenti) '아틀란티스 소녀'(Atlantis Princess) '마이 네임(My Name) '걸스 온 탑'(Girls On Top) '허리케인 비너스'(Hurricane Venus) '온리 원'(Only One) '그런 너' (Disturbance) '키스 마이 립스'(Kiss My Lips) 등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무수한 히트곡을 배출하며 양국에서 정상에 올랐다. '한국 가수 최초 일본 오리콘 차트 일간·주간 앨범 부문 1위'의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지난해 일본 데뷔 20주년을 맞아 정규앨범 '더 그레이티스트'(The Greatest)를 내고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보아는 그해 11월 세 번째 미니앨범 '포기브 미'(Forgive Me)로 활동했다. 또한 JTBC 음악 프로그램 'K-909'의 MC를 맡기도 했다.

    16일에는 SM 여성 아티스트 프로젝트 유닛 '갓 더 비트'로 첫 번째 미니앨범 '스탬프 온 잇'(Stamp On It)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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