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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 또 시청률 올랐다…20% 코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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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벌집 막내아들', 또 시청률 올랐다…20% 코앞

    4일 방송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캡처4일 방송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캡처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매회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일 방송한 JTBC '재벌집 막내아들'(연출 정대윤, 극본 김태희·장은재, 제작 SLL·래몽래인·재벌집막내아들문화산업전문회사) 8회 시청률은 전국 유료가구 기준 19.449%였다.

    이는 전날 방송한 7회 시청률 16.102%보다 3.347%포인트 오른 수치다. 수도권 시청률은 21.8%로 20%대를 기록했다.

    8회에서는 순양 회장 진양철(이성민) 장자·장손 승계 원칙을 철회함으로써 한층 더 맹렬해진 승계 전쟁이 본격적으로 그려졌다. 진성준(김남희)과 모현민(박지현)이 결혼함으로써 진성준이 순양의 후계 구도 중심에 서는 듯했다. 하지만 판은 바뀌고 있었다.

    진도준은 디지털미디어시티(DMC) 프로젝트에서 순양그룹의 라이벌인 대영그룹 총수 주영일(이병준)을 찾아가 홈쇼핑 시장을 선점하면 대영이 물류 업계 1위 자리를 되찾을 수 있을 거라고 제안했다. 진도준은 주영일의 승낙과 디지털미디어시티 입주까지 따내며 자기 능력을 십분 발휘했다.

    진양철은 대영과 접촉한 진도준의 선택에 경악하면서도, 뛰어난 능력을 보인 진도준을 보고 "오늘부로 우리 순양에 장자 승계 원칙은 없다"라고 선언했다. 진양철이 진도준을 보고 마음의 동요가 일어 승계 원칙을 바꾸었다는 것을 알게 된 순양 삼 남매 진영기(윤제문), 진동기(조한철), 진화영(김신록)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진도준을 경계하기 시작했다.

    16부작 중 절반을 온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매주 금, 토, 일 밤 10시 3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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