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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리얼]"전세사기 당한 집에서 하루하루 버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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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일반

    [씨리얼]"전세사기 당한 집에서 하루하루 버텨요"

    전세사기 피해자 4명 중 3명이 2030

    "다시 집을 구할 때도 또 전세사기 당할 수 있을 거 같아요"
    한 번의 계약으로 날아간 돈만 수억…
    무너진 청년들의 일상 어떻게 회복할 수 있을까?








    얼마 전 세입자 수백 명의 전세보증금을 떼 먹은 '빌라왕' 사건으로 한창 시끄러웠습니다. 정부 역시 지난 9월 부랴부랴 전세사기 피해방지 대책을 내놓기도 했는데요. 특히 전세사기 피해자 4명 중 3명은 2030 청년세대라고 합니다. 고정지출을 조금이라도 아끼고자, 월세 대신 전세를 구하는 사회 초년생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고 금리가 오르고 있는 지금, 이 같은 전세사기 피해가 당분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전세사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여러 대책이 논의되고 있긴 하지만, 이미 피해를 입은 세입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정책은 여전히 부재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실제로 20, 30대의 나이에 '전세사기'를 당해 수억대 빚을 안게 된 청년들을 만나봤습니다. 조직적인 전세사기, 깡통전세 등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세입자들입니다. 이들은 어쩌다 전세사기 피해를 입게 되었을까요? 그리고 청년 시기에 어마어마한 액수의 빚을 떠안은 현실을 어떻게 감당하고 있을까요? 사기 당한 집에서 하루하루를 살고 있는 이들의 목소리를 씨리얼이 영상으로 담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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