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극장판 엄마 까투리: 도시로 간 까투리 가족' 메인 포스터. NEW 제공고(故) 권정생 작가의 작품을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엄마 까투리'의 첫 극장판 애니메이션 '극장판 엄마 까투리: 도시로 간 까투리 가족'이 전국 7개 도시에서 대규모 시사회를 진행한다.
위험천만한 대도시로 떠나게 된 엄마 까투리와 꺼병이 4남매의 위대한 여정을 다룬 애니메이션 '극장판 엄마 까투리: 도시로 간 까투리 가족'(감독 정길훈)이 전국 7개 도시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극장판 엄마 까투리: 도시로 간 까투리 가족'은 권정생 작가의 고향인 안동에서 오는 31일 첫 시사회를 개최한다. 안동시민들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이번 시사회는 '극장판 엄마 까투리: 도시로 간 까투리 가족'이 처음으로 관객들과 스크린으로 만나는 행사다.
안동에 이어 다음날인 9월 1일부터는 서울 지역을 시작으로, 경기, 인천, 천안, 광주, 대구, 울산 등 전국 7개 대도시에서 시사회를 이어간다.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떠난 숲속 까투리 가족의 좌충우돌 도시 어드벤처를 담은 '극장판 엄마 까투리: 도시로 간 까투리 가족'은 EBS 인기 애니메이션 '엄마 까투리'의 첫 극장판 애니메이션이다.
안동시를 배경으로 지금껏 보여주지 않은 스케일감 있는 여정을 선보일 이번 작품은 도시의 맹수 길냥이 트리오, 의리파 쥐돌이 부자 등 새로운 캐릭터들까지 등장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뿐만 아니라 형제간의 우애와 우정, 그리고 환경 보호 메시지까지 담아낸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으로 가족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