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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폰' 그래버 마스크, '13일의 금요일' 아티스트 손길로 탄생



영화

    '블랙폰' 그래버 마스크, '13일의 금요일' 아티스트 손길로 탄생

    외화 '블랙폰' 스틸컷. 유니버설 픽쳐스 제공외화 '블랙폰' 스틸컷. 유니버설 픽쳐스 제공블룸하우스와 '닥터 스트레인지' 스콧 데릭슨 감독의 호러 '블랙폰'이 선사할 압도적인 비주얼이 '13일의 금요일' 등 호러계의 대표 특수 메이크업 아티스트 톰 사비니의 손길로 완성됐다는 소식이 화제다.
     
    북미 개봉 이후 한화 2천억 원을 뛰어넘는 글로벌 흥행 수익을 달성하며 전 세계를 사로잡은 '블랙폰'이 압도적 비주얼로 화제를 모은 그래버 마스크 탄생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블랙폰'은 기괴한 가면을 쓴 정체불명의 사이코패스에게 납치된 소년이 죽은 친구들과 통화를 하게 되면서 탈출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를 그린 충격적 호러다.
     
    사이코패스 그래버는 주인공 피니를 비롯한 사라진 아이들을 모두 데려간 인물로, 소름 끼치는 비주얼의 마스크를 쓰고 기묘한 행동을 하며 보는 이를 압도하는 캐릭터다.
     
    그래버는 영화 속에서 각기 다른 표정을 가진 여러 개의 마스크를 착용하는데, 에단 호크는 얼굴을 가린 다채로운 마스크를 적극 활용해 압도적인 열연을 펼쳤다. 무엇보다 전 세계 호러 영화 팬들에게 전설적인 특수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손꼽히는 톰 사비니가 마스크를 디자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외화 '블랙폰' 포스터. 유니버설 픽쳐스 제공외화 '블랙폰' 포스터. 유니버설 픽쳐스 제공톰 사비니는 '13일의 금요일' '매니악' '시체들의 새벽' '죽음의 날' '텍사스 전기톱 학살 2' 등 호러 팬들의 필람 무비라 할 수 있는 수많은 공포 영화에서 특수 분장을 담당해 '호러 스타'라는 명성을 얻은 인물이다.
     
    특히 그의 손길을 거친 작품들은 리얼한 비주얼과 완성도 높은 퀄리티로 호러 영화의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고 평가받는다. '블랙폰'은 탁월한 감각과 실력을 갖춘 톰 사비니의 손길로 지금껏 본 적 없는 압도적 존재감의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주인공 피니 역의 메이슨 테임즈는 "처음 그래버의 마스크를 봤을 때, 공포감에 얼어버렸다"고 전해 기괴한 마스크를 쓴 정체불명의 사이코패스 그래버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블랙폰'은 '겟 아웃' '인비저블맨' 등으로 전 세계적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던 블룸하우스와 '닥터 스트레인지' 스콧 데릭슨 감독의 만남으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또한 올해 호러 영화 중 최고의 로튼 토마토 팝콘 지수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호러 특수 메이크업계 장인 톰 사비니의 손길이 더해진 호러 '블랙폰'은 오는 9월 7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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