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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분당 전입신고…"판교 허허벌판일 때 안랩 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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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 분당 전입신고…"판교 허허벌판일 때 안랩 지어"

    핵심요약

    전입신고 마치고 분당소방서 등 방문

    경기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9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대한노인회 성남시분당구지회를 방문해 어르신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경기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9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대한노인회 성남시분당구지회를 방문해 어르신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다음달 1일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성남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이 9일 전입신고를 하고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돌입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성남시 분당갑 선거구 내 백현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한 아파트로 전입신고를 했다.

    그는 전입신고를 마친 뒤 "오늘로써 분당·판교 주민이 됐다"며 "이 지역 현안들도 이제 제가 해결해야 할 현안이니만큼 최선을 다해서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한노인회 분당구지회(야탑동), 분당소방서(서현동), 분당구청(수내동)을 차례로 찾아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안 위원장은 노인회 분당구지회를 찾아 "판교가 허허벌판일 때 제가 '안랩'을 지었다"며 분당과의 인연을 소개하기도 했다.

    분당갑 선거구는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로비 사건의 현장인 대장동이 포함된 곳이며, 안 위원장이 이끌어온 IT정보보안 기업 안랩의 본사가 위치한 지역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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