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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우크라이나 긴장 고조에도 아직 국내 이상징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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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우크라이나 긴장 고조에도 아직 국내 이상징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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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급망 차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고의존 품목 재고 지속 확대, 대부분 품목 대체 가능"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획재정부 이억원 제1차관 주재로 '제4차 우크라이나 사태 비상대응 TF 회의'가 열렸다. 기재부 제공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획재정부 이억원 제1차관 주재로 '제4차 우크라이나 사태 비상대응 TF 회의'가 열렸다. 기재부 제공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군사적 긴장이 한껏 고조되는 상황이지만, 금융시장 등 국내 주요 부문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는 특이동향과 이상징후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정부가 밝혔다.

    기획재정부 이억원 제1차관이 23일 '우크라이나 사태 비상대응 TF' 회의에서 강조한 내용이다.

    이억원 차관은 "국내 금융시장은 일부 영향을 받는 상황이나 원달러 환율이 주요 통화 대비 비교적 양호한 흐름을 보이는 등 아직 큰 충격으로 파급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정부는 공급망 차질 우려와 관련해서도 "리스크 관리가 착실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차관은 "업계 중심으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고의존 품목 재고를 지속 확대 중인 가운데 대부분 품목은 수입선 전환, 국내 생산 등을 통한 대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다만, 앞으로 대규모 군사충돌 발생 및 강도 높은 제재가 이어질 경우 경제적 파급영향을 예단하기 어려울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이날부터 범부처 합동 우크라이나 비상대응 TF를 매일 개최해 에너지·공급망·실물·금융 등 관련된 모든 분야 상황을 일일 단위로 파악·점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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