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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 제주 공약은?



제주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 제주 공약은?

    이재명, 제주형 기본소득 시범 도입 등 제주 9대공약 제시
    윤석열, 제2공항 조속 추진 등 미래번영 8대 공약 제시
    심상정, 국제자유도시 폐기와 제2공항 백지화 등 제시
    세후보 모두 '4.3의 완전한 해결'에는 한 목소리

    이재명 후보. 제주일보 제공이재명 후보. 제주일보 제공​오는 3월 9일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15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제주지역 각 당들이 경제대통령(이재명), 내일을 바꾸는 대통령(윤석열), 개혁대통령(심상정)을 앞세우며 민심을 얻기 위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각 당의 대선 후보들은 제주도민들의 표심을 얻기 위해 제주 공약을 제시했다. 

    특히 4.3의 완전한 해결에 한 목소리를 내는 한편 제주형 기본소득 시범 도입과 관광청 신설, 대한민국 환경수도 지정 등 후보마다 나름 특화된 제주공약을 앞세우며 표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지속가능한 제주를 위한 '9대 공약'으로 민심을 파고들고 있다.
     
    제주를 제주답게 회복시키고, 대한민국 미래를 선도하는 특별자치도로 완성해 나가겠다는 그는 폐기물 제로의 순환자원 혁신도시로의 육성과 환경보전기여금 제도 도입, 에너지원을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로 100% 전환하는 탄소중립 선도지역 육성을 약속했다.
     
    제주형 기본소득 시범 도입으로 도민의 경제기본권을 실현하고, 중앙과 지방정부 간 협력모델 구축으로 제주의 자치분권 완성, 상급종합병원 지정과 감염병 전문병원 설치로 제주도민의 건강권 확대도 자신했다.
     
    제주 국가항만 인프라 확충으로 제주의 농축수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일과 휴식과 관광을 모두 충족시키는 워케이션 성지 조성, 바이오헬스와 우주데이터 산업을 미래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윤석열 후보. 이인 기자윤석열 후보. 이인 기자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세계유산인 제주를 지키며 지속가능한 미래와 번영을 위한 8대 공약을 제시했다.
     
    무엇보다 제주 제2공항을 조속히 추진해 항공수요를 분산하고, 초대형 크루즈선이 접안 가능한 제주 신항만 건설로 동서 균형발전과 물류거점 육성을 앞세웠다.
     
    제주공항공사를 설립해 제2공항 건설과 운영을 도맡아 공항 운영 수익을 도민에게 쓰고, 관광청을 신설해 고도화된 국제관광도시로 재탄생시키겠다는 복안도 제시했다.
     
    더불어 △제주 청정자원을 활용한 미래 산업 육성 △미래모빌리티 거점도시 육성 △쓰레기 처리 걱정 없는 제주 조성 △상급종합병원과 감염병 전문병원 설치 △해녀문화의 전당과 제주 세계지질공원센터 설립도 약속했다.
     
    심상정 후보. 이인 기자심상정 후보. 이인 기자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제주특별법 전면 개정을 통한 국제자유도시 폐기로 다른 후보와 차별화를 이루고 있다.
     
    소득세와 부가가치세, 양도세를 지방세로 전환해 자치재정권을 확보하고, 기초의회와 시장직선제 복원을 통한 자치조직권, 선거구 획정과 도의회 의원정수 결정권을 보장하는 자치입법권을 확장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제주특별법 개정으로 제주를 '대한민국 환경수도'로 지정해 기후부지사와 녹색환경의회를 설치하고,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 등 난개발사업을 중단시키는 한편 녹색입도세(환경보전기여금)를 도입하겠다고 공약했다.
     
    제주 제2공항을 백지화하는 대신 현 공항을 확충하고, △코로나19 손실보상금 확대 △무상버스 도입과 버스공영제 실현 △책임돌봄으로 사회 일자리 창출 △섬지역 특성에 맞는 감염병 전문 병원과 상급종합병원 설치 등 공공의료 확대도 약속했다.
     
    세 후보 모두 제주 4.3의 완전한 해결에 대해선 한 목소리를 냈다.
     
    이재명 후보는 4․3의 지속적 진상조사와 평화․치유 산업에 대한 국가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평화와 인권의 상징이 되도록 하는 한편 4.3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을 약속했다.
     
    윤석열 후보는 법률과 제도·예산 등 다방면의 지원을 통해 보상을 완료하고, 가족관계특례조항을 신설해 합리적인 보상을 하는 한편 고령 유족 요양시설과 트라우마 치유센터 지원을 약속했다.
     
    심상정 후보는 4.3특별법에 '보상'을 '배상'으로 정정하고, 행방불명 희생자 유해발굴과 실태조사를 통한 추가 진상 조사, '제주4.3항쟁'으로의 정명과 미군정을 비롯한 당시 공권력의 책임규명에 나서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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