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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EN:]미래소년, 이젠 '1위 후보' 아닌 '1위' 목표 겨냥

    5개월 만에 새 미니앨범 '마블러스' 발매
    타이틀곡 '마블러스', 미래소년이 새 시대 열겠다는 포부 담은 댄스 팝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한 '일곱페이지' 등 총 5곡 실려
    "연말 시상식 무대 진출·월드 투어도 해 보고 싶어"

    12일 저녁 6시 발매되는 미래소년의 미니 3집 '마블러스' 표지. DSP미디어 제공12일 저녁 6시 발매되는 미래소년의 미니 3집 '마블러스' 표지. DSP미디어 제공"저희가 사실 화성인이거든요. 이번 1월에 활동하는 아이돌 그룹 중에서 화성인은 저희밖에 없지 않을까 해요. 그래서 화성인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요!" (카엘)

    지난해 3월 데뷔한 7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미래소년(MIRAE)이 5개월 만에 새로운 미니앨범 '마블러스'(Marvelous)로 컴백했다. K팝에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힌 이들은 이번 앨범을 통해 더 많은 대중에게 자신을 알리고 싶고, 나아가 음악방송 1위를 해 보고 싶다고 강조했다.

    12일 오후 4시, 미래소년의 미니 3집 '마블러스' 온라인 쇼케이스가 코미디언 유재필의 사회로 열렸다. 리더 준혁은 "저희 데뷔곡인 '킬라'(KILLA)와 '스플래시'(Splash)에서는 좀 강렬한 마라맛 향을 보여드렸다면 이번엔 몽환적이고 청량하고 파티에서 즐기는 듯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12일 오후 4시, 미래소년의 미니 3집 '마블러스' 발매 온라인 쇼케이스가 열렸다. 왼쪽부터 리안, 카엘, 시영, 동표, 유빈, 도현, 준혁. DSP미디어 제공 12일 오후 4시, 미래소년의 미니 3집 '마블러스' 발매 온라인 쇼케이스가 열렸다. 왼쪽부터 리안, 카엘, 시영, 동표, 유빈, 도현, 준혁. DSP미디어 제공 타이틀곡 '마블러스'는 다양한 신스 사운드와 심장을 두드리는 비트에 중독적인 멜로디를 얹은 댄스 팝이다. 그동안 트와이스, NCT 드림 등 수많은 K팝 아티스트와 작업한 데이비드 앰버가 참여했으며, 새롭고 신비로운 미래에 관한 미래소년의 강한 의지와 열정이 담겼다.

    시영은 "'마블러스'는 지구에서 바라본 것과 다른, 화성에서 보는 관점을 담았다. 미래소년의 새롭고 신비로운 미래 이야기"라고 타이틀곡을 소개했다. 도현은 "저희 곡 들어보시면 재미있는 반복구, 귀여운 포인트 안무가 많이 나오는데 나우(팬덤)분들이나 '마블러스' 들어주시는 모든 분들의 머릿속에서 (멜로디가) 계속 헤엄쳐 다닐 것"이라고 자부했다.

    컴백 전 공개된 이미지에서 미래소년은 교복을 입은 모습이었다. 앨범도 프레피, 아카데미, 파티 세 버전으로 나누어져 있다. 이번 콘셉트 만족도를 묻자, 시영은 "제가 사실 교복을 입고 무대 서 보고 싶었는데 '마블러스' 통해 이뤄서 기쁘다. 4년 만에 교복을 입어서 너무 설레고 긴장된다"라고 답했다.

    왼쪽부터 미래소년 리안, 시영, 동표. DSP미디어 제공왼쪽부터 미래소년 리안, 시영, 동표. DSP미디어 제공팀에서 유일한 10대인 유빈은 "저도 성인이 되기 전에 교복을 입고 형들이랑 같이 무대를 해 보고 싶었는데 '마블러스'로 교복을 입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저희의 청량하고 에너지 넘치는 이미지랑 잘 맞는 것 같아 너무 만족한다"라고 밝혔다.

    동표는 학교와 교복이라는 콘셉트뿐 아니라 노래 자체만으로도 만족도가 크다고 전했다. 동표는 "저희가 활동한 모든 곡이 너무 좋았다고 생각하지만 이번 곡이 개인적으로 가장 좋다"라며 "중독성이 있다 보니 나우분들이 많이 사랑해 주시지 않을까"라고 바라봤다.

    새 앨범에는 준혁·리안·도현·카엘·동표·시영·유빈 전 멤버가 작사에 참여한 '일곱페이지'(Dear My Friend)도 실렸다. 리더 준혁은 "전부 작사에 참여해서 애정이 간다. 일곱 페이지 완성해 미래를 함께 만들어나가겠다는 스토리"라고 소개했다.

    왼쪽부터 미래소년 도현, 준혁, 유빈, 카엘. DSP미디어 제공왼쪽부터 미래소년 도현, 준혁, 유빈, 카엘. DSP미디어 제공
    도현은 "SBS 모비딕 채널에서 '미래소년시티' 콘텐츠를 찍으면서 첫 작사할 수 있었다. 멤버들이랑 같이 여행하고 추억 쌓으면서 그 내용을 토대로 곡 만들어보자는 취지였다. 멤버들과 깊은 이야기 나누면서 받은 영감으로 정말 재미있게 가사 쓸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데뷔 앨범 '스웨거'(SWAGGER), '스위트 드림스'(Sweet Dreams)와 미니 2집 '스플래시'와 '뉴 데이즈'(New Days) 작사에 참여한 카엘은 이번 앨범의 '소름'(Amazing) 작사진으로도 이름을 올렸다. 카엘은 "미래소년으로서 처음으로 써본 가사가 '소름'이어서 더 애정도 많이 간다"라며 "'너를 싫어하는 방법을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다'라는 내용의 가사가 있는데 팬분들을 겨냥해서 썼다"라고 말했다.

    지난 앨범 타이틀곡 '스플래시'로 데뷔 175일 만에 SBS MTV 음악방송 '더 쇼'에서 1위 후보가 된 미래소년. 이번에는 '진짜 1위'를 해 보고 싶다는 게 그들의 바람이다. 도현은 "조금 더 욕심부려서 진짜 1위를 해 보고 싶다"라고, 동표는 "1위 달성할 수 있게 활동에 더 열심히 매진하겠다"라고, 리안은 "이번에는 1위를 해서 미래소년과 나우분들 다 함께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앞으로 연말 시상식 무대에 오르고, 나아가 월드 투어에도 도전해 보고 싶다는 미래소년의 세 번째 미니앨범 '마블러스'는 오늘(12일) 저녁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앨범 발매 1시간 후인 저녁 7시에는 팬 쇼케이스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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