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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 또'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2년 연속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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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때문에 또'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2년 연속 취소

    올스타 팬 투표 1위 김단비(가운데)를 비롯한 신한은행의 올스타 선수들. WKBL 제공올스타 팬 투표 1위 김단비(가운데)를 비롯한 신한은행의 올스타 선수들. WKBL 제공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이 2년 연속 열리지 않는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14일 "오는 26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삼성생명 2021-2022시즌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을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WKBL은 "최근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7000명 내외를 기록하는 등 방역 상황이 엄중해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올스타전에 참여하는 선수와 관중 모드의 안전을 위한 결정"이라고 올스타전 취소 이유를 설명했다.
     
    여자프로농구는 지난 시즌에도 올스타전을 열지 못했다.

    WKBL은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주관방송사를 통해 별도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올스타 특집 콘텐츠도 마련할 예정이다.
     
    올스타로 선정된 선수들에게는 시상을 진행한다. 15일 BNK 썸과 우리은행의 부산 경기부터 홈 경기장을 돌면서 구단별 올스타 선수에게 기념 트로피를 전달한다. 6년 연속 팬 투표 1위에 오른 김단비(신한은행)에게는 5돈 황금열쇠가 부상으로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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