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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안보 통합 대응 '대외경제안보 전략회의' 첫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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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안보 통합 대응 '대외경제안보 전략회의' 첫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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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반도체 정보 제공 요구와 CPTPP 가입 관련 대응 방향 등 논의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대외경제안보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기재부 제공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대외경제안보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기재부 제공경제·기술·안보 등이 연계·통합된 현안 대응을 위해 정부가 장관급으로 신설한 '대외경제안보 전략회의' 첫 회의가 18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렸다.

    대외경제안보 전략회의는 경제 관련 부처와 외교·안보 부처 장관 및 NSC(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 등으로 구성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미국의 반도체 정보 제공 요구 관련 동향과 앞으로 대응 방향이 논의됐다.

    홍남기 부총리는 "기업의 자율성과 정부의 지원성, 한미 간 협력성 등에 바탕을 두고 대응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특히, 정부는 기업계와 소통·협력을 각별히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홍 부총리는 지난 14일(현지 날짜) 미국 워싱턴에서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을 만나 반도체 정보 요구와 관련한 우리 기업들의 우려를 전달했다.

    정부는 한미 간 반도체 협력 파트너십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이 문제를 미국과 적극 협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부는 주요국 및 관련업계 동향을 우리 기업들과 공유해 적시성 있는 대응을 지원하고, 우리 기업 부담 완화를 위해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관련 문제도 주요 안건 중 하나였다.

    홍 부총리는 "CPTPP 가입의 경제적·전략적 가치와 민감 분야 피해 등 우려 요인 점검, 향후 대응 및 추진 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조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이르면 이달 말 CPTPP 가입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홍 부총리는 지난 14일 워싱턴에서 진행된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취재진과 간담회에서 "오는 25일쯤 열리는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결정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홍 부총리는 "이제 시간이 없다"며 "가입 여부와 가입 시 관련 일정 등은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에는 결정해야 하는 막바지에 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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